‘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 손흥민→이강인, 북중미 향한 59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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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달려온 594일간의 여정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장 치열했던 시간이 다큐멘터리로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국가대표팀의 땀과 열정, 각오와 다짐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통해 공개 전부터 축구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22년 리얼리티 스포츠 다큐의 새 흐름을 만들었던 ‘국대: 로드 투 카타르’의 뒤를 잇는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에는 라커룸의 진짜 이야기와 선수들의 속마음을 더 가까이 따라가며 북중미를 향한 대표팀의 시간을 담는다.

황금세대가 짊어진 594일

공개된 티저에는 역대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 속에서도 비난의 시선을 감당해야 했던 선수들의 무게감이 담긴다. 2024년 10월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전부터 이어진 기록은 한국 축구의 명운을 짊어진 선수들의 고뇌를 드러낸다.

특히 이영표는 “월드컵에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면 이 세대는 황금세대로 기억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뼈아픈 일침을 던진다. 구자철 역시 “선수들 스스로도 부담되고 잘할 수 있을까 의심되고 걱정될 것이다”라며 팬들이 느낀 긴장과 우려를 대변한다.

하지만 선수단은 날 선 시선과 한계를 피하지 않는다. 비난이 쏟아지는 그라운드로 다시 나서며 완벽한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이번 다큐의 핵심 서사로 자리한다.

손흥민부터 옌스 카스트로프까지

작품은 네 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둔 ‘캡틴’ 손흥민을 중심으로 대표팀의 도전을 따라간다.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 무대에서 뛰는 주역들의 책임감과 부담도 함께 조명된다.

여기에 “내 마음은 늘 한국을 향해 있었다”고 고백한 옌스 카스트로프의 이야기도 더해진다. 한국 대표팀 최초의 혼혈 선수라는 상징성은 대표팀 서사에 또 다른 결을 만든다.

손흥민의 라커룸 외침은 이번 티저의 강한 장면으로 남는다. 그는 “떠는 모습만 안 보여줬으면 좋겠다. 우리 월드컵 나가서 진짜 잘하려고 모인 거잖아”라며 동료들을 독려하고, 대표팀의 긴장과 각오를 한 문장으로 압축한다.

공개 전 이어지는 마지막 모의고사

공개를 앞두고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모의고사 성격의 2연전도 치른다.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의 경기는 본선 경쟁력을 점검하는 흐름 속에서 다큐의 분위기와 맞물린다.

대표팀의 594일은 성적만이 아니라 흔들림 속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과정으로 쌓였다. 비난의 화살을 환호로 바꾸려는 선수들의 원팀 서사는 어떤 장면으로 남을까?

격렬하게 흔들린 끝에 ‘원팀’으로 뭉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594일 여정은 6월 11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에서 공개된다.

출처 :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