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649회 ‘매트리스 지옥’에 빠진 구성환의 리플래쉬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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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49회에서는 구성환이 4년 동안 사용한 매트리스를 교체하며 지옥과 천국을 오간 리플래쉬 데이가 공개된다.

4년 함께한 매트리스와 작별

구성환은 오랫동안 자신의 잠자리를 지켜준 매트리스와 작별을 준비한다. 4년 동안 함께한 물건인 만큼 단순한 가구 교체가 아니라 일상에 새 흐름을 만들기 위한 정리처럼 다가온다.

새 매트리스를 들이기로 한 이유에는 466km 국토대장정을 마친 뒤의 마음가짐도 담겨 있다. 구성환은 오래된 매트리스를 향해 “병사로 치면 천 번은 전장을 누빈 것 같은 존재”라며 자신을 지탱해준 시간에 고마움을 드러낸다.

사다리차 막히고 계단으로 간 매트리스

교체 작업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다. 베란다 난간과 창문 크기 문제로 사다리차를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거대한 매트리스를 직접 계단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배송 기사와 함께 매트리스를 들고 좁은 계단을 오르는 구성환의 모습이 담겼다. 구성환은 배송 기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뒤 직접 운반 작업에 동참하며 한 층씩 힘겹게 움직인다.

평소 남다른 체력을 보여준 구성환도 이번 작업 앞에서는 쉽게 버티지 못한다. 숨을 몰아쉬며 계단을 오르던 중 매트리스가 중간에 끼어버리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난관에 빠진다.

예상치 못한 상황 앞에서 구성환은 “정말 지옥 같았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꼼짝 못 하는 매트리스 앞에서는 “여기서 그냥 잘게요!”라는 농담을 던지며 긴장된 분위기를 웃음으로 바꾼다.

새 소파에서 찾은 가까운 행복

그의 너스레는 고된 운반 작업 속에서도 현장을 풀어주는 힘이 된다. 배송 기사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구성환 특유의 친근한 매력이 살아난다.

우여곡절 끝에 매트리스 교체를 마친 구성환은 거실에 새 소파까지 들이며 집안 새 단장에 성공한다. 힘든 작업 끝에 바뀐 공간은 단순한 가구 교체를 넘어 일상을 다시 정돈하는 순간으로 이어진다.

땀으로 젖은 몸을 새 소파에 맡긴 구성환은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고생 끝에 찾아온 소소한 편안함이 지옥 같던 계단 운반과 대비되며 하루의 결을 완성한다.

큰 변화처럼 보였던 매트리스 교체는 결국 집 안에서 다시 숨을 고르는 하루로 이어진다. 구성환의 리플래쉬 데이는 계단 지옥 끝에 어떤 웃음을 남길까?

구성환의 매트리스 교체 난관과 새 소파로 완성되는 리플래쉬 데이는 5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49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