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86회 권일용, ‘안산 인질 살해 사건’ 범행 심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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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86회에서는 래퍼 넉살과 코미디언 이창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의 스튜디오 케미와 함께 ‘족발 도난 사건’, ‘안산 인질 살해 사건’이 다뤄지며,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김상훈의 범행 심리를 분석한다.

넉살·이창호, ‘투캅스’ 결성한 스페셜 게스트

이날 방송에는 래퍼 넉살과 코미디언 이창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네 번째로 ‘히든아이’를 찾은 넉살은 “이제는 내가 경찰인 것 같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여러 차례 출연으로 쌓인 익숙함이 스튜디오 분위기를 먼저 끌어올린다.

이창호는 넉살의 말에 바로 호흡을 맞춘다. 그는 기다렸다는 듯 “넉살 씨와 손잡고 ‘투캅스(2COPS)’를 결성하겠다”라고 말하며 고정 자리를 향한 강렬한 어필을 던진다. 두 사람은 범죄 분석 프로그램 안에서 뜻밖의 콤비 구도를 만든다.

넉살과 이창호의 연합은 무거운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 안에서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된 ‘투캅스’ 조합이 실제 사건 분석 과정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스튜디오에는 웃음과 사건 몰입이 함께 이어질 전망이다.

‘족발 도난 사건’, 피해자라던 용의자의 반전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족발 도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사건은 족발집에서 배달용 족발 하나가 감쪽같이 사라지며 시작된다. 경찰은 매장을 방문했던 배달 기사 중 한 명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하지만 사건은 곧바로 단순 절도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 역시 자신도 70만 원 상당의 물건을 도난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족발을 훔친 사람을 찾는 수사는 또 다른 피해 주장과 맞물리며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범인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면서 숨겨진 진실이 하나씩 드러난다. 사건은 처음 보이는 구도와 다르게 흘러가고, 출연진의 추리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단순한 배달용 족발 실종 사건처럼 보였던 상황은 예상 밖의 방향으로 전개된다.

반전이 드러나자 넉살은 “저 사람이 범인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경악한다. 박하선은 “배우를 해야 한다”라고 탄식하며 범인의 태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출연진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범인의 정체는 현장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산 인질 살해 사건’, 왜곡된 집착이 부른 참극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아내를 향한 왜곡된 집착으로 무고한 두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안산 인질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상훈을 집중 조명한다. 김상훈은 평소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며 상습 폭행을 일삼았다. 별거 이후에도 재결합을 요구하며 위협적인 말을 서슴지 않았다.

김상훈은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더 극단적인 범행으로 향했다. 그는 의붓딸들이 피신해 있던 아내의 전남편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전남편을 살해하고, 다음 표적이 된 두 의붓딸을 결박한 채 감금했다.

범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김상훈은 작은딸에게 “너는 내 여자야”라는 말을 하며 성폭행까지 저지르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아내를 향한 집착은 주변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리는 폭력으로 번졌다.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의 신고로 경찰 특공대와 위기 협상 전문가가 투입됐다. 이후 5시간이 넘는 숨 막히는 대치가 이어졌다. 현장 상황은 긴박했고, 피해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협상이 계속됐다.

이 과정에서 김상훈은 아내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섬뜩한 광경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범행은 단순한 분노 표출이 아니라 상대를 지배하고 괴롭히려는 목적을 드러냈다. ‘히든아이’는 이 사건을 통해 왜곡된 집착이 어떤 참극으로 이어졌는지 짚는다.

권일용, 김상훈 범행 심리와 반성 없는 태도 분석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김상훈의 범행 심리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삶을 모조리 파괴하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한다. 이 말은 사건의 핵심이 단순한 갈등이나 우발적 폭력이 아니라, 타인의 삶 전체를 무너뜨리려는 파괴적 의도에 있음을 보여준다. 권일용은 범행의 흐름과 심리를 차분하게 짚어낸다.

김상훈은 체포된 이후에도 수많은 사람 앞에서 뻔뻔한 언행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권일용은 그 모습을 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사건의 잔혹성뿐 아니라 이후 태도까지 출연진에게 큰 충격을 안긴다.

방송에서는 김상훈이 끝까지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한 모습과 체포 당시에도 당당했던 장면이 공개된다. ‘히든아이’는 사건 영상을 바탕으로 범죄의 전개와 심리를 분석하고, 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집착의 위험성을 다시 들여다본다.

이번 예고의 핵심은 범죄를 단순한 사건 기록이 아니라 가해자의 심리와 피해가 확산되는 구조로 분석한다는 점에 있다. 김상훈의 반성 없는 태도와 권일용의 범행 심리 분석이 어떤 경각심을 남길지 주목된다.

‘족발 도난 사건’의 반전과 ‘안산 인질 살해 사건’ 김상훈의 범행 심리 분석은 5월 25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86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