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골든디스크 신인상 영예… 데뷔 앨범으로 쓴 ‘최초·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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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골든디스크 신인상 영예… 데뷔 앨범으로 쓴 ‘최초·최고’ 기록

그룹 코르티스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차지하며 데뷔 후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월 10일 타이베이돔에서 개최된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코어(COER.팬덤명)분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 2026년에도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테니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봐 달라”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 무대를 꾸몄다. 트레드밀과 대형 LED를 활용한 연출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트레드밀 위를 달리는 멤버들 뒤로 사막 풍경이 펼쳐지며 실제로 전력 질주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했다. 다섯 멤버는 쉬지 않고 뛰는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탄탄한 라이브를 바탕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코르티스는 ‘골든디스크어워즈’뿐 아니라 ‘2025 MAMA AWARDS’,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에서도 신인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음반과 음원 차트 모두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기에 가능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써클차트 기준 지난해 138만 장 넘게 팔렸다. 2025년에 나온 신인 중 유일한 단일 음반 밀리언셀러다. 또한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2025년 9월 27일 자) 15위로 진입해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한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음반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1월 8일 자로 누적 스트리밍 3억 회를 넘겼다.

한편 코르티스는 최근 미국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2026 iHeartRadio Music Awards)가 발표한 수상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K-팝 최고의 신인'(Best New Artist (K-pop))과 ‘페이버릿 틱톡 댄스'(Favorite TikTok Dance)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코르티스의 신인상 수상에 축하를 보내는 한편, 트레드밀을 활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이 ‘괴물 신인’의 명성을 증명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신인상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코르티스의 거침없는 질주는 2026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