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남편·여사친 불륜 의심… 홍예슬 “나도 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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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남편·여사친 불륜 의심… 홍예슬 “나도 울 것 같다”

남편과 입사 동기 여사친의 도를 넘은 스킨십과 수상한 행적에 괴로워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탐정으로 합류한 개그우먼 홍예슬은 의뢰인의 사연에 과몰입하며 눈물까지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12월 15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남편과 여사친의 불륜을 의심하는 의뢰인의 충격적인 제보와 탐정단의 추적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사건 수첩’ 코너에는 한 여성이 찾아와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과 그의 입사 동기인 여사친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은 남편과 여사친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도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나누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하트 이모티콘이 담긴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여사친은 의뢰인 부부가 사는 아파트를 분양받아 이사까지 왔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잦아졌다. 결정적으로 의뢰인이 어렵게 휴가를 내 떠난 해외여행에 여사친 부부가 같은 일정으로 합류하면서 의심은 확신으로 변해갔다.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 중인 의뢰인은 교대 근무 때문에 남편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탐정단은 곧바로 추적에 돌입했다. 포착된 영상 속 남편과 여사친은 매일 아침 카풀로 함께 출근하며 차 안에서 서로 음식을 먹여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연인과 다름없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퇴근 후에도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공유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불륜으로 단정 지을 만한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아, 의뢰인이 두 사람의 지나친 우정을 오해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반전은 의뢰인이 나이트 근무에 들어간 날 일어났다. 남편과 여사친이 퇴근 후 단둘이 의뢰인의 집으로 들어가는 현장이 포착되면서 스튜디오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후 밝혀진 두 사람의 관계는 충격 그 자체였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솔직하고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데프콘은 결혼을 했으면 온전히 한 사람만 바라보고 가족을 위해 사는 게 맞다라며 총각·처녀 시절처럼 남사친·여사친 관계를 유지하는 건 이기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풍은 생각은 최고의 신랑감인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개그우먼 홍예슬은 갑자기 남편을 따라다니고 싶어진다라며 불안해했고, 옆자리의 도깨비 탐정단 김태익 대장에게 내일 시간 있으시냐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2017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9년 차에 접어든 홍예슬은 급기야 저 울 것 같아요라며 울상을 지어,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남편과 여사친의 충격적인 관계와 홍예슬의 리얼한 반응이 담긴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2월 15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회차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