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60회 김민설, 핑크 트위드 셋업 입고 반전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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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설이 윤선우 앞에서는 수줍게 떨리는 모습을 보이며 독기 어린 야망의 화신에서 벗어나 핑크빛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 MBC ‘첫 번째 남자’ 60회에서는 재력과 여유를 갖게 된 진홍주가 짝사랑하는 강백호를 향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59회에서 홍주는 강남봉(정찬 분)이 선물한 것처럼 꾸민 꽃다발로 채화영(오현경 분)을 난감하게 만들며 그동안 당한 설움을 한방에 되갚았다. 이어 60회에서는 스타일링 변화를 보인 홍주가 백호 앞에서 수줍은 듯 떨려 하기도 했다. 김민설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김민설의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홍주의 스타일링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남자’ 60회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설은 한층 세련되고 청순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에 집중하면서도 해사한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김민설에게서는 홍주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느껴진다.

그동안 단정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와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여온 김민설은 60회부터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와 리본 디테일이 강조된 핑크 트위드 셋업을 매치, 여기에 화이트 백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는 마회장(이효정 분)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재력과 여유를 갖게 된 홍주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캐릭터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결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채화영(오현경)과 강남봉(정찬)의 아슬아슬한 갈등도 눈길을 끌었다. 채화영은 자신의 딸을 강남봉의 아들인 강준호와 결혼시켜 드림그룹을 물려주려 하지만, 강남봉이 뜻밖의 경고를 날리며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이와 함께 모든 진실을 엿들은 함은정의 분노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였다.

스타일링의 변화를 통해 드라마와 진홍주의 제2막이 시작됐음을 알린 가운데, 김민설이 앞으로 보여줄 예측 불가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첫 번째 남자’ 61회는 3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초록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