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비서진’ 시청률 1위 견인… ‘나혼산’ 넘겠다는 포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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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비서진’ 시청률 1위 견인… ‘나혼산’ 넘겠다는 포부 통했다

배우 김광규의 새해 소망이 단 하루 만에 현실이 됐다.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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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비서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4.1%,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5%를 기록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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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광규는 같은 날 열린 SBS 신년 시무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나 혼자 산다’를 아직 한 번도 뛰어넘지 못했는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즌2가 들어가면 시청률을 꼭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해 박수를 받았다. 이 발언 직후 방송된 회차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그의 포부를 숫자로 증명해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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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비서진’의 두 매니저 이서진과 김광규가 워킹맘 3인방 이지혜, 이현이, 이은형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공동 육아 현장에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키즈 카페로 이동한 이서진은 아이들을 능숙하게 돌보며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만개해 ‘육아 고수’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반면 김광규는 육아의 매운맛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혼자 살겠다”를 연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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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과 김광규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 ‘결혼계약’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특히 예능 ‘삼시세끼’ 정선편을 통해 떼려야 뗄 수 없는 ‘톰과 제리’ 케미를 완성했다. 김광규는 과거 ‘나 혼자 산다’ 원년 멤버였으나 이서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출연 등을 위해 하차했던 독특한 이력이 있어 이번 시청률 경쟁이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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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온라인 반응도 폭발적이다. 쉰생아 매니저들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와 워킹맘들의 리얼한 일상이 담긴 클립 영상은 누적 조회수 8천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시리즈’에서 예능 부문 1위, 전체 2위에 랭크되며 OTT 플랫폼에서도 막강한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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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SBS에서 시작해 자리 잡은 사람으로서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너스레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밀착 수행하는 ‘비서진’이 김광규의 바람대로 장기 흥행 가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