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1일에 방송되는 SBS ‘재벌X형사2’ 5회에서는 로즈버드 호텔 709호에서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맡은 안보현과 정은채가 화이트데이에 벌어진 비극의 전말을 추적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로즈버드 호텔 709호 살인사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로즈버드 호텔 객실 한복판에서 직원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며 새로운 수사가 시작된다. 직전 사건을 마무리한 강력 1팀은 손님이 투숙하지 않는 빈 객실에 피해자가 왜 혼자 들어갔는지부터 확인하며 709호에서 남겨진 단서를 좇는다.
특히 피해자가 호텔에서 근무하던 직원이라는 점은 객실 출입 과정에 또 다른 의문을 남긴다. 화이트데이에 벌어진 죽음 뒤에는 단순한 사고로 보기 어려운 치정사가 얽혀 있으며, 객실 안에서 시작된 의문이 사건 관계자들의 관계를 하나씩 드러낼 예정이다.
수면 잠옷 차림으로 포착된 이석
현장에서는 수면 잠옷에 안대까지 착용한 이석이 뜻밖의 인물로 포착된다. 식품회사 오너의 외아들인 그는 재벌가 인맥을 통해 안보현과 이미 알고 지내던 사이지만, 이번에는 사건 현장에 머물던 수상한 투숙객이자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로 조사를 받게 된다.
용의자 신분이라는 긴장감과 달리 이석은 안보현을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형”이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낸다. 예상 밖의 호칭에 두 사람의 오래된 인연이 드러나지만, 안보현은 개인적인 친분과 수사를 분리한 채 객실에서 벌어진 일을 확인한다.
아는 동생도 예외 없는 취조
나이와 분위기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엉뚱한 호형호제는 살인사건 한복판에서 잠시 웃음을 만든다. 그러나 이석이 왜 해당 호텔에 투숙했고 피해자와 어떤 접점이 있었는지는 사건의 실마리와 맞닿아 있어, 친근한 분위기만으로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안보현은 ‘아는 동생’을 앞에 두고도 봐주는 태도 없이 특유의 능청스러운 방식으로 질문을 이어간다. 정은채 역시 709호에 피해자가 혼자 들어간 이유와 사건 당일 동선을 좁혀가며 호텔 안에서 벌어진 비극을 둘러싼 관계를 추적한다.
수면 잠옷 차림의 이석이 단순한 투숙객인지 사건을 풀 결정적 열쇠인지는 취조 과정에서 갈릴 전망이다. 안보현이 ‘아는 동생’과 호텔 살인사건 사이의 연결고리를 어디까지 파고들까?
로즈버드 호텔 709호에서 벌어진 직원 사망사건과 안보현이 이석을 상대로 벌이는 거침없는 취조는 8월 2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재벌X형사2’ 5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재벌X형사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