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99회 올무에 끌려간 ‘봉봉이’, 개장수 ‘주소 착각’ 주장

히든아이 99회 올무에 끌려간 ‘봉봉이’, 개장수 ‘주소 착각’ 주장

뉴스피디방송
히든아이 99회 올무에 끌려간 '봉봉이', 개장수 '주소 착각' 주장

8월 24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99회에서는 대낮에 주택 마당으로 들어온 남성이 올무를 이용해 반려견 ‘봉봉이’를 끌고 간 사건과 이후 엇갈린 주장이 공개된다.

최강창민 ‘5COPS’ 고정 재도전

앞선 출연에서부터 ‘5COPS’ 고정 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여준 최강창민은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내비친다.
그는 “이 자리에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며 정규 출연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

지난 4월 출연에서도 최강창민은 의무경찰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기존 3COPS와 ‘5COPS’ 구도를 만들었다.
사건을 지켜보며 핵심을 짚는 질문을 이어가자 권일용은 질문이 날카롭다는 반응을 보였고, 당시 인연은 이번 고정 도전까지 이어진다.

이에 박하선과 김동현은 이번에도 최강창민의 고정 진입을 견제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최강창민이 다시 한번 정규 자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세 사람의 신경전도 관심을 모은다.

식당 사장에게 건넨 ‘검은 봉투’

‘현장 포착’ 코너에서는 늦은 밤 검은 봉투를 들고 식당을 찾은 10대 학생들의 행동을 따라간다.
수상한 봉투를 든 학생들이 식당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박하선은 이들의 행동을 일탈 행위와 연결해 의심한다.

학생들은 잠시 뒤 식당 주인에게 갑자기 검은 봉투를 건넨다.
예상하지 못한 봉투를 받아든 사장도 놀란 반응을 보이고, 봉투를 둘러싼 상황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시선도 한곳으로 모인다.

무엇보다 봉투 안에 들어 있던 물건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긴장감 있게 바뀐다.
늦은 밤 10대 학생들이 식당을 찾은 이유와 사장에게 건넨 검은 봉투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올무에 끌려간 반려견 ‘봉봉이’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한 남성이 대낮에 단독주택 마당에 침입해 강아지를 데려간 사건을 다룬다.
남성은 주인의 허락도 없이 마당으로 들어온 뒤 올무를 이용해 강아지를 강제로 끌고 갔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현장 CCTV에 그대로 기록됐다.

뒤늦게 강아지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보호자는 주변을 수소문한다.
그 과정에서 강아지를 데려간 인물이 개장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개장수는 피해자에게 “주소를 착각했다”고 주장하며 잘못 데려간 것이라고 해명한다.

사라진 강아지는 황색 진돗개 ‘봉봉이’로, 사건은 지난 4월 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한 주택에서 벌어졌다.
경찰은 봉봉이를 데려간 60대 남성을 주거침입과 절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했다.

남성은 원래 인근 다른 주택에서 개를 넘겨받기로 했지만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 주소를 착각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수사 과정에서는 원래 거래하기로 한 집에 구입 비용을 지급한 기록이 있었고, 해당 주택의 개는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봉봉이가 어디로 갔는지는 또 다른 문제로 남았다.
보호자는 이후 강아지를 구매한 사람에게서 “강아지는 아마 죽었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반면 개장수는 봉봉이를 밭에 묶어뒀지만 이후 탈출했다는 다른 주장을 내놓는다.
봉봉이가 이미 죽었다는 이야기와 밭에서 탈출했다는 설명이 엇갈리는 가운데 보호자가 찾고 있는 봉봉이의 행방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주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사건 당시 CCTV에는 남성이 봉봉이를 올무로 끌고 가는 모습이 남아 있다.
하루아침에 집에서 사라진 봉봉이에게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당시 영상과 관계자들의 설명을 따라 사건의 경위를 짚어본다.

표창원이 권일용에게 던진 ‘배우’ 농담

이와 함께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새로운 도전 소식도 전해진다.
권일용이 봉준호 감독, 배우 전미도 등과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스튜디오에서는 뜻밖의 반응이 나온다.

이를 들은 표창원은 권일용을 향해 “이제 권일용의 범죄 규칙은 물려주고 배우를 하는 게 낫겠다”고 농담을 던진다.
박하선 역시 표창원의 말에 동조하면서 무거운 사건을 분석하던 스튜디오에 웃음이 이어진다.

권일용이 참여하는 ‘톡투유’는 각 분야의 인물들이 영화를 매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이다.
봉준호 감독과 전미도 등도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려 권일용의 색다른 외부 활동에 관심이 이어진다.

스튜디오는 권일용의 영화제 소식으로 잠시 웃음에 빠지지만, 이번 방송에서 가장 무겁게 남는 장면 중 하나는 집에서 강제로 끌려간 봉봉이의 CCTV다.
‘주소 착각’과 ‘밭에서 탈출’이라는 개장수의 설명 사이에서 사라진 봉봉이에게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을까?

올무에 끌려간 봉봉이와 개장수의 엇갈린 주장을 짚는 내용은 8월 2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99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