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0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588회는 1976년 데뷔해
50년 동안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해온 최백호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승환과 린도 함께해 특별한 협업 무대를 펼친다.
〈 제 1588회 – 최백호 데뷔 50주년 〉
녹화일시: 2026.7.21 (화) 19:30∼
방송일시: 2026.8.30 (일) 18:00∼
장 소: KBS홀
◎ 출연진
- 부산에 가면 / 최백호
첫 무대는 고향 부산을 향한 기억을 담은 ‘부산에 가면’으로 시작한다.
최백호의 깊은 목소리와 도시를 바라보는 서정이 만나 50년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이번 특집의 첫 장면을 연다.
- 영일만 친구 / 최백호
이어 ‘영일만 친구’가 무대의 온도를 끌어올린다. 오랫동안
최백호의 대표 레퍼토리로 사랑받았고 최근 ‘불후의 명곡’
50주년 특집에서도 크라잉넛이 다시 불러 새로운 색을 입혔다.
- 입영전야 / 최백호
‘입영전야’에서는 젊은 시절과 이별을 앞둔 감정을 담은 오래된
레퍼토리가 이어진다. 데뷔 초부터 반세기를 지나온 최백호의
시간과 현재의 목소리가 한 무대에서 맞닿는다.
- 나를 떠나가는 것들 / 최백호+정승환
정승환은 최백호와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함께 부른다.
2022년 발표된 앨범 ‘찰나’에서도 정승환이 원곡 피처링에
참여했던 곡으로 두 사람이 다시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 마치 오늘처럼 / 정승환
정승환은 이어 ‘마치 오늘처럼’을 단독으로 들려주며 분위기를
이어간다. 최백호와 함께한 협업 무대에 자신의 목소리를 더하면서
서로 다른 세대의 감성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 청사포 / 린
린은 최백호의 ‘청사포’를 부른다. 최백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부산 해운대와 청사포에 남아 있는 기억과 그리움을
담아낸 작품을 린의 목소리로 새롭게 만난다.
- 멍에 / 최백호+린
이어 최백호와 린이 ‘멍에’를 함께 부른다. 정승환과의 협업에
이어 린까지 합류하면서 최백호의 노래와 후배 가수의 목소리가
만나는 또 하나의 듀엣 무대가 완성된다.
- 테스형! / 최백호
후반부에는 최백호가 ‘테스형!’을 선곡한다. 자신의 대표곡만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노래를 최백호 특유의 호흡과
음색으로 풀어내면서 50주년 특집의 범위를 넓힌다.
- 뛰어 / 최백호
‘뛰어’에서는 공연의 에너지가 다시 높아진다. 최백호의 초기
레퍼토리 가운데 하나로 최근 50주년 헌정 무대에서도 후배
뮤지션이 다시 불러 세대를 건너는 생명력을 보여줬다.
- 바다 끝 / 최백호
‘바다 끝’에서는 깊어진 최백호의 음색과 서정이 중심에 선다.
최근 ‘불후의 명곡’ 최백호 편에서는 손태진이 이 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 박수 / 최백호
50주년의 현재를 보여주는 곡은 신곡 ‘박수’다. 지난 7월 24일
발표된 50주년 기념 앨범 ‘박수’의 더블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로,
반세기의 음악 인생과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청중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 최백호
신곡 뒤에는 데뷔곡 ‘내 마음 갈 곳을 잃어’가 이어진다.
1976년 최백호가 가수로 첫발을 내딛게 한 노래를 50년이 흐른
현재 다시 부르며 무대의 시간을 출발점으로 되돌린다.
-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마지막은 ‘낭만에 대하여’가 장식한다. 최백호를 대표하는 노래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으며 2026년 50주년 앨범에도 새로운 편곡의
‘낭만에 대하여 (50th Anniversary)’가 다시 실렸다.
‘부산에 가면’으로 시작해 50주년 신곡 ‘박수’를 지나 데뷔곡과
‘낭만에 대하여’까지 돌아오는 13곡은 최백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정승환과 린의 협업까지 더한 무대에서 어떤 노래가 가장 오래 남을까?
최백호의 데뷔 50주년을 13곡으로 돌아보는 KBS1 ‘열린음악회’
1588회는 8월 30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