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신스 2014’ 86회 ‘형제 특집’에서는 비비·김나경 자매와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현실 형제자매의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현실 자매·남매의 폭로전

이날 등장한 네 명은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입담을 뽐내며 현실 자매·남매 케미를 보여준다. “어릴 때부터 언니가 갖고 싶었다”라는 소망을 언급한 파트리샤가 비비, 김나경 자매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자 조나단은 “언니가 있었어도 많이 맞았을 것”이라고 받아치며 시작부터 폭로전을 예고한다. 파트리샤의 바람에 조나단의 현실적인 한마디가 곧바로 이어지면서 두 남매 특유의 티격태격한 관계가 드러난다.
어릴 적 “언니 비비에게 세뇌당했다”라고 밝힌 김나경은 음식을 독차지하려는 비비의 비법을 폭로한다. 비비도 물러서지 않고 동생이 폭발했던 사연으로 곧바로 맞받아치며 자매 사이에 쌓인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낸다. 여기에 박은영까지 쌍둥이 언니와 치열했던 육탄전(?) 에피소드를 고백하면서 형제자매의 거침없는 폭로가 이어진다.
볼뽀뽀로 갈린 남매 스킨십

한편 시상식에서 ‘볼뽀뽀 퍼포먼스’로 동생 김나경과 함께 화제가 된 비비는 “제가 동생에게 이용당한 것 같다”라며 그날의 비하인드를 풀어낸다. 김나경은 “지금도 뽀뽀할 수 있다”라며 다시 한번 언니 비비의 볼에 뽀뽀하고, 이를 바로 옆에서 지켜본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두 자매의 거리낌 없는 스킨십에 놀란 반응을 보인다.
비비와 김나경 자매의 모습과 달리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말하는 최대 스킨십은 서로 옆에 앉아 있는 정도다. 두 사람은 “우리는 같은 공간에 있는 게 스킨십”이라고 설명하고, 싸울 때 몸이 부딪히는 순간까지 남매 사이의 접촉으로 꼽으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맞선다. 실제로 같은 자리에 나란히 앉은 상황을 두고도 조나단은 지금 두 사람이 상당한 스킨십을 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해 웃음을 더한다.
비비의 진실 냉장고
이어 15살 때부터 ‘냉부 찐팬’이었다는 비비와 동생 김나경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비비는 “있는 그대로 다 보여드리겠다”라며 공개 전부터 진실된 냉장고에 대한 신념을 드러내지만, 문이 열린 뒤에는 말라비틀어진 식재료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를 본 김나경은 “이렇게까지 진실일 줄 몰랐다”며 언니가 말한 그대로의 냉장고 상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냉장고 안에서는 비비와 김나경 자매의 매운맛 취향을 보여주는 여러 종류의 매운 고추도 모습을 드러낸다. 자매가 매운맛에 강하다고 자신한 이유가 냉장고 재료에서도 이어지면서 다음 장면의 매운맛 자존심 대결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청양고추로 붙은 맵부심

한편 비비, 김나경 자매가 ‘매운맛에 강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도 이 정도는 ‘쫀드기 수준’이라며 맵부심을 내세운다. 말로만 끝나지 않은 신경전은 곧바로 청양고추 시식으로 이어지고, 네 사람은 청양고추를 직접 맛보며 누가 매운맛에 더 강한지 자존심을 건 즉석 대결을 벌인다.

청양고추 시식 배틀 뒤에는 비비와 김나경 자매의 냉장고 재료를 활용한 본격적인 15분 요리 승부가 이어진다. 매울수록 좋다는 자매의 취향을 겨냥한 빨간 요리들이 등장하며 셰프들의 승부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빨간 요리 앞에서 비비와 김나경의 식사 모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자매의 입맛을 사로잡을 15분 요리는 무엇일까?
비비·김나경 자매의 선택을 받을 15분 요리 대결의 결과는 8월 30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신스 2014’ 86회 ‘형제 특집’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