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훈이 곤룡포를 벗고 조리복을 입은 취사병으로 변신해 새로운 차기작의 닻을 올린다.
5월 11일 첫 방송되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군대 배경의 현대 판타지물이다.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차근차근 전직하는 성장 과정을 조명할 전망이다.
포스터 속에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란 문구와 함께 연병장이 아닌 주방에 위치한 취사병 강성재(박지훈 분)의 늠름한 모습이 담겨있다. 스마일 배지를 단 관심병사 타이틀이 무색하게 화구 위에서 노련하게 웍질 중인 강성재의 눈빛에선 이유 있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특히 강성재 주위로 떠오른 가상의 퀘스트 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환영합니다, 용사님 지금부터 요리사의 길을 시작합니다’란 문구로 ‘취사병 강성재’의 첫 발을 알리고 있는 것. 게임을 연상시키는 퀘스트 창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상황 속 부대원 모두의 입맛을 홀릴 전설의 취사병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박지훈이 선택한 이번 작품은 tvN 월화 편성을 확정 지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작에서 묵직한 왕의 무게를 연기했던 그가 가장 말단인 이등병으로 전직해 보여줄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밀리터리 쿡방이라는 이색적인 장르가 안방극장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사진 : 티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