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4 41회 김남일 vs 이동국… “재미없다” 독설에 남우현 돌발 폭로까지 ‘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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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4 41회 김남일 vs 이동국… “재미없다” 독설에 남우현 돌발 폭로까지 ‘살벌’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김남일과 이동국 중, 결승행 티켓을 거머쥘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1월 25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4’ 41회에서는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와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펼치는 운명의 플레이오프 경기가 공개된다.

‘뭉쳐야 찬다 4’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앞두고 김남일과 이동국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오간다. 파이널 진출을 놓고 맞붙는 김남일의 ‘싹쓰리UTD’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의 플레이오프 경기가 펼쳐진다. 결승에 직행한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를 마주할 단 한 팀을 가리는 승부인 만큼, 경기 전부터 살벌한 긴장감이 감돈다. 두 감독은 현역 시절부터 이어온 라이벌 관계를 이번 감독 대결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사전 만남을 통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와 서로를 향한 날 선 평가를 쏟아낸다. 전반기 1위를 달리다 후반기 내내 무승에 빠진 이동국 감독은 시작부터 예민한 태도를 보이고, 후반기 꼴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뤄낸 김남일 감독은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인다. 극명하게 갈린 두 팀의 분위기가 실제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수들의 발언도 분위기를 달군다. 라이온하츠의 이신기는 “축구 선수를 본업이라고 생각하고 2주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배우는 내려놨다”고 말하며 플레이오프에 올인한 각오를 드러낸다. 싹쓰리의 천주안은 “후반기 팀 상승세가 좋아서 무서울 게 없다”고 자신감을 보이지만, 이를 듣던 라이온하츠의 남우현은 “너 나한테 ‘싹쓰리’ 욕 많이 했잖아”라고 돌발 발언을 던지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남우현의 예상치 못한 폭로에 천주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감독들의 신경전도 뜨겁다. 이동국은 “김남일 축구는 재미없다”며 “공격적인 축구가 재미있다”고 수비 위주의 전술에 직격탄을 날린다. 이에 김남일은 “축구를 재미로 하나. 이기면 장땡”이라고 맞받아치며 물러서지 않는다. 선후배를 넘어선 자존심 싸움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냉랭해진다. 서로 다른 축구 철학을 가진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은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플레이오프 관전 포인트

  1. [예능/반응] “질식 수비 vs 닥공” 네티즌 갑론을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동국 감독의 ‘닥공(닥치고 공격)’과 김남일 감독의 ‘질식 수비’ 중 어느 스타일이 단기전인 플레이오프에 유리할지를 두고 뜨거운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단기전은 수비가 강한 팀이 이긴다”며 김남일의 우세를 점치는 반면,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긴다”며 이동국의 공격력을 지지하는 의견도 팽팽하다.
  2. [시사/팩트] 시청률 반등의 기회, 플레이오프 효과 볼까
    최근 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했던 ‘뭉쳐야 찬다 4’가 이번 플레이오프를 기점으로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했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제작진은 감독 간의 갈등 서사와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부각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3. [드라마/서사] 이신기 vs 천주안, 에이스들의 맞대결
    배우 본업까지 내려놓았다는 이신기와 상승세의 주역 천주안, 두 에이스의 맞대결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서사를 예고한다. 특히 남우현의 폭로로 흔들릴 수 있는 천주안의 멘탈 관리와, 절박함으로 무장한 이신기의 투지가 경기장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경기 전부터 이미 한 차례 전쟁을 치른 두 팀 중 결승행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1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4’ 41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