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312회 김광규, 수유시장서 이불 쇼핑하다 ‘할머니 취향’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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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312회 김광규, 수유시장서 이불 쇼핑하다 ‘할머니 취향’ 굴욕

1월 1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312회에서는 올해로 60세를 맞이한 ‘아기 뀨’ 김광규를 위해 멤버들이 준비한 특별한 60돌 잔치가 공개된다.

배우 김광규가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함께 남다른 60돌을 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 등 동생들은 김광규의 위시리스트를 100% 반영한 맞춤형 하루를 선물한다.

새 이불 장만을 원하는 김광규의 뜻에 따라, 멤버들은 직접 수유시장을 방문해 김광규의 이불을 골라주기로 의기투합한다. 특히 수유가 고향인 유재석은 학창 시절 추억이 담긴 시장 풍경에 푹 빠져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다른 멤버들 역시 이불 구매는 뒷전으로 미룬 채 현란한 먹거리 유혹에 빠져 배부터 채우는 먹방을 선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이불 가게에 도착한 김광규는 동생들의 성화에 못 이겨 바닥에 눕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직접 덮어봐야 느낌을 안다며 ‘누워서 피팅’을 강력하게 권유했기 때문이다. 마치 제집 안방처럼 이불 가게 바닥에 대자로 뻗어 누운 김광규가 마음에 드는 이불을 가리키면, 멤버들이 즉시 이불을 꺼내 덮어주는 1:1 퍼스널 피팅 서비스가 펼쳐진다.

그러던 중 김광규는 난데없이 인생 최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유재석과 하하는 화사한 노란색 이불을 강력 추천하지만, 김광규는 마음에 들지 않아 난색을 표한다. 그 와중에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주우재는 전혀 다른 색상을 추천하고, 급기야 이불 가게 사장님마저 “그 이불색은 할머니 같다”고 팩트 폭격을 날리면서 김광규의 마음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유재석의 추천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채 두 이불 사이에서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김광규가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불 쇼핑뿐만 아니라 김광규를 위한 본격적인 60돌 잔치상도 차려진다. 꼬까 한복으로 갈아입은 김광규는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돌잡이까지 진행하며 진정한 ‘아기 뀨’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김광규는 “아버지가 70세에 돌아가셨다”며 나이 듦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광규가 하나씩 동생들과 하고 싶었던 것들을 도장 깨기 하며 만들어가는 특별한 하루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애착형’ 김광규가 행복해하는 모습에 더 즐거워하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찐 형제 케미는 1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3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