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전설적인 명작부터 세계 영화제 화제작까지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기획전을 마련했다.
CGV는 1월 한 달간 총 5편의 다양한 장르 애니메이션을 단독으로 개봉하며 연초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운다고 5일 밝혔다.
가장 먼저 관객을 찾은 작품은 ‘에반게리온’ 시리즈다. 지난 2일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가 개봉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가 스크린에 걸린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에반게리온 30주년 기념 무비 페스티벌 2025-2026’의 일환으로, 앞서 개봉한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의 열기를 잇는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은 2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7일에는 ‘극장판 뿌이뿌이 모루카 MOLMAX (모루맥스)’가 개봉한다. 기니피그가 자동차가 된 독특한 세계관으로 글로벌 인기를 끈 숏폼 TV 시리즈의 극장판이다. 이번 개봉을 기념해 허그인형, 키링 등 굿즈 패키지가 포함된 이벤트 상영회도 준비돼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어 10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노우 폭스: 마법의 돌을 찾아서’가 관객과 만난다. ‘아이스 에이지’, ‘트롤’ 제작진이 참여한 ‘스노우 폭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기존 세계관을 확장한 스노우 매직 어드벤처가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4일에는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끝이 없는 스칼렛’이 개봉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등을 연출한 감독의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화제작이다.
전정현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1월에는 애니메이션 장르 안에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을 극장에서 선보인다”며 “극장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새해를 맞아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극장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영화의 상세 정보 확인 및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사진 : CG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