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79회에서는 조혜련이 다시 불붙은 ‘태보’ 열기를 ‘태운자로’ 프로젝트와 전 국민 태보 오디션으로 확장하려는 계획이 공개된다.
다시 불붙은 태보 붐

조혜련은 과거 대표 콘텐츠였던 ‘태보’가 뜻밖의 계기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근황을 꺼낸다. 최근 게임 광고 모델로 발탁됐고, 이 소식을 들은 아들 우주가 누구보다 반가워했다고 밝히면서 태보를 둘러싼 새로운 흐름의 배경도 전한다.
최근 8kg 감량 소식까지 전한 조혜련은 다시 찾아온 ‘태보 붐’을 흘려보내지 않고 ‘태운자로'(태보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의 인기 콘텐츠를 다시 꺼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관심을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어가려는 계획이다.
그가 다시 꺼낸 태보는 단순한 추억담에 머물지 않는다. 게임 광고 모델 발탁과 8kg 감량 근황이 겹치며 실제 프로젝트와 오디션 구상으로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잽·펀치·위빙 태보 수업

스튜디오에서는 조혜련이 직접 태보 시범에 나선다. 류승수·카사마츠 쇼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동작을 배우고, 잽과 펀치, 위빙으로 이어지는 순서를 함께 소화하면서 녹화 현장은 순식간에 태보 수업 현장으로 바뀐다.
시범을 마친 뒤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태보 오디션 구상까지 공개한다. ‘태보 전도사’라는 표현에 걸맞게 참가자를 직접 뽑는 단계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불붙은 태보 열기를 더 큰 프로젝트로 키우려는 의지가 드러난다.
20년 만에 풀린 ‘아나까나’

오랜 시간 마음에 남아 있던 ‘아나까나’ 이야기도 이어진다. 2005년 발표 당시 KBS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던 곡이 20년 만에 심의를 통과했고, 최근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곡으로 울려 퍼졌다는 소식을 전한다.
무대에 직접 오른 조혜련은 오랜 기다림 끝에 ‘아나까나’를 끝까지 완창했던 순간의 벅찬 마음을 털어놓는다. 한때 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곡을 20년 뒤 정식 무대에서 온전히 부르게 된 만큼 그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장면이었다.
이어 한국 예능에 처음 출연한 카사마츠 쇼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다시 ‘아나까나’를 부른다. 조혜련의 높은 텐션에 출연자들이 함께 반응했고, 카사마츠 쇼는 혀를 내두르며 한국 예능의 강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한다.
배우에서 연출·제작으로
연극배우로 꾸준히 활동해온 조혜련은 최근 배우 역할을 넘어 연출과 제작 영역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혔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데 머물지 않고 작품을 직접 만들고 공연 전체를 이끄는 역할까지 맡으며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연극 ‘사랑해, 엄마’ 무대에서도 관객을 만나고 있다.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의 출연과 작품을 이끄는 역할을 함께 수행하면서 예능과 음악을 넘어 공연 제작 과정까지 자신의 활동 영역 안에 넣고 있다.
다음 목표 카네기홀

다음 목표로는 미국 카네기홀을 직접 언급한다. 코미디언과 가수, 연극배우를 거쳐 연출과 제작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온 흐름을 카네기홀이라는 새로운 무대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태보’의 부활에서 시작해 20년 만에 완곡으로 선보인 ‘아나까나’, 연극 연출과 제작, 미국 카네기홀이라는 다음 목표까지 조혜련의 도전은 계속 이어진다. 과거의 대표 콘텐츠를 다시 살리면서 동시에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현재의 행보가 한 흐름으로 연결된다.
태보가 게임 광고와 ‘태운자로’, 전 국민 오디션 구상으로 다시 확장된 만큼 조혜련은 과거의 운동 콘텐츠를 새로운 프로젝트로 되살리려 한다. 다시 불붙은 ‘태보 붐’은 실제 전 국민 오디션으로 이어질까?
조혜련의 ‘태운자로’ 프로젝트와 전 국민 태보 오디션 구상은 9월 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79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