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의 시작을 앞두고 진행자들이 라디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4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의 차태현, 미미, 미미미누가 찾아왔다.
이들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채로운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차태현은 처음 MC 섭외를 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예상치 못한 섭외였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로서 영재에 대한 호기심과 미미, 미미미누라는 조합이 신선해 응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첫인상이 궁금하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미미미누가 “차태현 선배님이 생각보다 MBTI T적인 면이 강해 의외였다. VCR 보는 내내 영재와 제작진이 자신을 속이는 것 같다고 계속 조작을 의심해 말리는 게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타고난 애들이 노력도 하고 착하기까지 한 모습을 보고 믿기 어려웠다”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차태현은 만우절과 관련한 개인적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아내가 만우절에 셋째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일주일 뒤 진짜 임신인 것을 알게 돼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요즘 대세 미미미누는 지드래곤과 관련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지드래곤과 이제 형-동생 사이가 됐냐는 질문에 “아직 그런 사이가 아니고 GD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가 1,600만원이라는 기사가 났지만 그 정도의 가격은 아니지만 나에겐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물건이다”라고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미미 역시 자신만의 입담을 뽐냈다. 디저트에 진심인 것으로 잘 알려진 그는 버터떡을 직접 만들어봤느냐는 질문에 “’두쫀쿠’만큼의 맛과 인기는 아니라 아직 시도하지 않았다” 며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미미누가 언급한 목걸이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팬미팅에서 진행을 맡아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건넨 특별한 선물이다. 그가 받은 아이템은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명품 주얼리 브랜드가 협업한 한정판 제품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의 유쾌한 호흡이 실제 방송에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사진 :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