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너의 계절에 6회 채종협 부재 속 이성경 돌연 잠적, ‘프로젝트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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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피자 데이트를 약속했던 송하란이 갑작스러운 선우찬의 미국행 소식에 홀로 남아 흔들리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3월 13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6회에서는 지난주 야구 중계 여파로 결방된 이후, 나나 아틀리에와 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콜라보 프로젝트가 최대 위기를 맞은 상황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송하란(이성경 분)은 경주 출장을 마친 선우찬(채종협 분)과 피자 데이트를 약속하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예고했다. 10일 동안 떨어져 있는 사이 두 사람은 서로의 일상을 공유했고, 하란은 찬이 내준 ‘신나게 사는 방법’ 숙제를 하나씩 실천하며 조금씩 변화를 맞이했다. 그러나 서울로 올라오던 선우찬이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게 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채 미국으로 떠난 선우찬의 공백을 실감하는 송하란과 나나 아틀리에 디자이너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웃음이 사라진 채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송하란은 선우찬을 향한 걱정과 그리움을 동시에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송하란은 선우찬이 함께 하자고 적어둔 ‘위시 리스트’를 혼자서라도 해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의 부재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고, 송하란의 마음 역시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급기야 송하란이 돌연 잠적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과연 송하란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지,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나나 아틀리에 디자이너 팀 역시 선우찬의 갑작스러운 부재에 술렁인다. 그가 이렇게 떠날 사람이 아니라며 귀환을 기대하는 가운데, 연태석(권혁 분)은 콜라보 프로젝트 무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선우찬은 무사히 돌아와 송하란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3개월 ‘체험판 동네 친구’를 채 마치지 못한 채 아무런 말도 없이 미국행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선우찬에게 새로운 ‘기억의 1인치’가 떠오르며 혼란스러운 변화를 겪었던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선택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특히 이날 방송 전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송하란과 세 자매의 양보 없는 현실적인 찐자매 싸움 케미가 예고되어 극의 전개에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선우찬이 남긴 기억의 1인치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6회는 3월 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이어지는 7회는 특별 편성으로 10분 앞당긴 3월 1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