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한국인 아내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2세 소식과 함께 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인도 사랑꾼’으로 합류한 럭키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은 럭키에 대해 “1996년부터 인연이 있었다. 샘 해밍턴보다 훨씬 이르게 한국 활동을 시작했을 것”이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럭키는 승무원 출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알고 지낸 지 6~7년 정도 됐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신 24주 차에 접어들었다. 아빠인 내 목소리를 듣거나 배에 손을 대면 아이가 반응하는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럭키는 한국 귀화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외국인 등록증은 파란색이다. 한국인의 주민등록증이 초록색인 것과 달리, 초록색 영주권을 받고 나서야 비로소 한국 사람과 가까워진 것 같아 동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등 제약이 있다. 온전한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귀화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미 4대 보험도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명 ‘아비쉐크 굽타’인 럭키는 1996년 한국에 들어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워태커 소령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인도 음식점과 무역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럭키의 진솔한 귀화 고민과 아내와의 설레는 이야기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