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0일 방송된 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3회에서는 독박즈의 스리랑카 여행기가 그려졌다.
디얄루마 폭포, 자연 인피니티 풀
이날 독박즈는 스리랑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디얄루마 폭포’로 향했다. 입구에 내리자마자 김대희는 “눈이 쏟아지는 것 같다”며 웅장한 폭포의 물줄기에 감탄했고, 현지 이동수단인 ‘툭툭이’를 타고 폭포 근처까지 이동했다.
장동민은 정상에서 만난 ‘자연 인피니티 풀’을 보고 “여기가 지상 낙원이다!”라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목 디스크 수술을 한 김준호는 몸을 사리면서도 홍인규와 장동민의 권유에 온몸으로 폭포수를 맞으며 ‘2세’를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시원한 물놀이 뒤에는 ‘오리 인형’으로 계곡물 레이싱 게임이 진행됐다. 폭포 투어비 독박자를 뽑는 승부에서 김대희가 꼴찌를 기록하며 첫 번째 비용을 떠안았다.
엘라 시즐링, 유세윤 식사비
시원한 물놀이 후 독박즈는 라면과 과일 주스로 허기를 달랜 뒤 스리랑카의 대표 힙플레이스인 ‘엘라’ 시내로 이동했다. 유세윤은 힙한 감성의 맛집을 찾아 멤버들을 이끌었고, 이곳의 메인 메뉴인 ‘시즐링’ 요리와 파스타, 샐러드 등을 주문했다.
잠시 후 식당 직원은 화려한 불쇼와 함께 시즈닝 새우, 치킨, 비프 등을 내왔다. 독박즈는 “소스가 맛있으니까 재료를 뭘 넣어도 맛있네”라며 순식간에 음식들을 올킬했고, 식사 후 ‘물병으로 때린 사람 맞히기’ 게임에 돌입했다.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유세윤이 꼴찌로 식사비 결제자가 됐다. 엘라 시내의 식사 시간은 먹방과 독박 게임이 한꺼번에 이어지며 여행 예능 특유의 긴장감을 만들었다.
독채 숙소비, 김대희 최다 독박
3일 차 숙소는 유세윤이 예약한 ‘1인 1방’ 독채였다. 호텔급 럭셔리한 컨디션에 만족한 독박즈는 곧바로 숙소비를 건 독박 게임을 시작했고, ‘5독’ 유세윤은 ‘4독’ 김대희가 어려워하는 캐리어 컬링 게임을 제안했다.
뒤이어 진행된 승부에서 유세윤의 예상은 적중했다. 김대희는 꼴찌 신세가 되어 3일 차 숙소비를 지불했고, 숙소의 만족감과 별개로 독박 수는 다시 한 번 크게 흔들렸다.
렌터카 비용 독박자를 정하는 ‘사격 게임’도 이어졌다. 총 ‘2일 반’ 렌트비로 75만 원 상당의 비용이 걸린 가운데 김대희는 유세윤과 ‘최다 독박자’ 결정전을 따로 제안했지만, 정작 본인이 패해 새 시즌 첫 최다 독박자로 확정됐다.
김준호 렌터카 비용, 홍인규 무독
뒤이어 나머지 멤버들은 렌터카 비용을 두고 게임을 이어갔다. 마지막 결과에서는 김준호가 꼴찌를 해 렌터카 비용을 내게 됐고, 앞서 폭포수까지 맞았던 김준호의 스리랑카 여행은 또 하나의 독박으로 마무리됐다.
반면 홍인규는 새 시즌 첫 여행부터 단 한 번도 독박을 쓰지 않는 ‘무독’ 신화를 썼다. 비용 전쟁이 거듭되는 와중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홍인규의 결과는 멤버들 사이에서 또 다른 화제를 만들었다.
김대희 표범 분장, 나인 아치 브리지
다음 날 오전 김대희는 ‘최다 독박자’ 벌칙인 ‘표범 분장’에 들어갔다. 장동민은 거침없는 터치로 예술혼을 불태웠고, 김대희는 체념한 채 ‘표범 울음소리’를 연습하며 벌칙 수행을 준비했다.
얼마 후 표범으로 완벽 변신한 김대희는 벌칙 수행 장소인 ‘나인 아치 브리지’로 떠났다. 그는 관광객들과 세 번 사진 촬영하기 미션에 들어갔지만, 처음에는 관광객들이 ‘대(레)오파드’를 외면하거나 무서워해 난관을 맞았다.
우여곡절 끝에 김대희는 재롱잔치로 작전을 바꾸며 적극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갔다. 몇몇 관광객들은 김대희보다 장동민에게 더 관심을 보이며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독박즈는 ‘지니어스 장’의 글로벌 인기에 “진짜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리랑카 여행은 폭포 투어비와 식사비, 숙소비와 렌터카 비용, 최다 독박자 벌칙까지 이어지며 김대희의 표범 분장으로 정점을 찍었다. 과연 첫 여행부터 무독을 지킨 홍인규의 기록은 다음 여행에서도 이어질까?
출처 : 채널S, SK브로드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