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334회 숏폼드라마 – 찍어유, 효리수 ‘별이 쏟아지는 밤’ 20년 짬바 폭발

놀면 뭐하니 334회 숏폼드라마 - 찍어유, 효리수 '별이 쏟아지는 밤' 20년 짬바 폭발

6월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334회 ‘숏폼드라마 – 찍어유’ 편에서는 김원훈의 오봉식 오디션과 효리수의 ‘별이 쏟아지는 밤’ OST 미팅이 공개됐다.

김원훈 ‘오봉식’ 콘셉트, 고막 남친에서 광기 오디션으로

시즌2 OST 가수 미팅이 먼저 진행됐다. 영화 ‘와일드 씽’ 속 오정세의 캐릭터 최성곤을 떠오르게 하는 순백의 ‘고막 남친’이 면접장을 찾았다. 그의 정체는 코미디언 김원훈이었다. 유재석은 “최성곤 아니잖아!”라며 실망했고, 김원훈은 자신을 ‘오봉식’이라고 소개하며 뻔뻔하게 콘셉트를 밀고 나갔다.

하지만 기대했던 반응이 나오지 않았고, 김원훈은 배우 오디션으로 노선을 급하게 변경했다. 신들린 분노 연기를 펼치며 하얗게 연기 혼을 불태웠지만, 김원훈의 뜻대로 분위기가 흘러가지 않았다. 김원훈은 “사람 되게 피 말리게 하네요”라며 초조해했고, 급기야 “기회를 주시면 제 몸을 불 사 지르겠다”, “역할 안 줘도 올 거다. 나 불러요!”라고 떼를 쓰며 광기를 폭발시켰다.

효리수 ‘1+1 패키지 거래’, OST 가창과 여주인공 캐스팅 협상

이어 시즌1 OST ‘별이 쏟아지는 밤’을 가창할 가수로, 대세 신인 그룹 ‘효리수’의 미팅이 진행됐다. 위풍당당하게 출격한 ‘효리수’는 OST 가창과 유리의 여주인공 캐스팅을 합친 1+1 패키지 거래를 제안하며 협상에 들어갔다.

위풍당당한 협상 자리에서 유리는 “김치 싸대기도 맞을 수 있다”라는 각오를 내비치며 허경환의 여장캐릭터 허인옥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효연은 “전 남자 역할도 괜찮다”라고 깨알 어필하며 ‘효리수’의 OST 미팅을 단순 가창 제안이 아닌 캐스팅 협상으로 넓혔다.

효연 ‘키싱유’ 사탕 폭로, 수영의 장신 센터 자신감

소녀시대 활동 당시 파트가 적었던 ‘효리수’의 과거도 소환됐다. ‘키싱유’ 무대를 보던 효연은 “저 때 사탕 다 부숴버리고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키가 큰 수영은 장신 센터로 유명한 아이브 장원영을 언급하며 “전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 지금 제가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면 센터 아니었을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효연과 유리는 인정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그 와중에 협상은 계속 이어졌고, 유재석은 ‘효리수’가 고음을 잘 살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하는 ‘효리수’의 라이벌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피처링을 제안했다. 이에 수영은 냅다 고음을 발사하며 가창력을 어필했고, ‘효리수’는 협상도 잊은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할 때 파트를 너무 양보하다 보니 습관이 됐다. 근데 이 곡은 욕심이 난다”라며 야망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태티서’ 보고 있나?”를 외쳤다.

효리수 ‘별이 쏟아지는 밤’, 단 몇 분 만에 완성한 즉석 라이브

즉석에서 합을 맞춘 ‘별이 쏟아지는 밤’ 라이브 무대는 ‘효리수’의 20년 짬바 내공을 보여줬다. 단 몇 분 만에 파트를 나누고 안무를 짠 ‘효리수’는 호흡이 척척 맞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효리수’가 코첼라 가는 그날까지”를 외치며 열광했다.

맛보기 무대만으로 기대감을 높인 ‘효리수’의 ‘별이 쏟아지는 밤’이 과연 어떻게 탄생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 시간 안에 파트와 안무를 정리한 장면은 소녀시대 출신 세 사람이 왜 ’20년 짬바’라는 말로 묶였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효리수가 협상도 잊은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수영이 냅다 고음을 발사한 장면은 OST 미팅을 무대처럼 바꿔놓았다. ‘태티서’를 언급한 협상판에서 ‘효리수’는 진짜 가창 유닛으로 올라설 수 있을까?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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