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에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 1535회에서는 운림산방 3대 주인 남농 허건이 그린 ‘추경산수도’와 보기 드문 두 폭 병풍에 담긴 이야기가 공개된다.
남농 허건 ‘추경산수도’

가장 먼저 소개될 의뢰품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수화 병풍이다. 화폭에 높은 산과 계곡, 붉게 물든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자 쇼감정단은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의뢰품은 기존에 보던 일반적인 병풍과 달리 보기 드문 단 두 폭으로 제작됐는데, 과연 이런 형태로 만든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작품의 작가는 운림산방의 3대 주인 남농 허건으로, 쇼감정단과 남농 허건의 뜻밖의 공통점까지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농 허건의 작품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설명을 통해 알아본다.
분청사기 조화·인화 무늬 자라병

이어 독특한 형태의 분청사기 한 점이 등장한다. 둥근몸체에 주둥이가 불쑥 솟은 모습이 마치 ‘이 동물’을 닮아 눈길을 끈다.
독특한 생김새에 쇼감정단은 악기, 난로 등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며 열띤 추리를 펼쳤다. 모양도 용도도 알쏭달쏭한 이 도자기! 대체 어디에 사용했던 것일까?
특히 의뢰품에는 조화와 인화, 두 가지 기법을 활용한 무늬까지 더해져 분청사기만의 자유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독특한 형태에 특별한 제작 기법까지 더해진 이 분청사기의 놀라운 감정가는 얼마일까?
굴레 두점

마지막으로 화려한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민속품 두 점이 공개된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양한 길상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곳곳에 수놓인 무늬마다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뢰품은 주로 아이들이 사용하던 물건이지만, 성인이 ‘이날’ 특별하게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날은 언제일까?
조상들의 지혜와 멋이 담긴 이 민속품의 특별한 이야기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굴레까지 서로 다른 고미술품이 차례로 등장하는 가운데, 남농 허건은 운림산방 3대 주인으로 1985년 남농기념관을 세워 남화의 전통을 잇는 데 힘쓴 화가다. 그가 가을 풍경을 담은 ‘추경산수도’를 보기 드문 두 폭 병풍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남농 허건의 ‘추경산수도’가 단 두 폭의 병풍으로 제작된 특별한 이유는 8월 23일 일요일 오전 11시 10분 KBS1 ‘TV쇼 진품명품’ 1535회에서 공개된다.
출연
쇼감정단: 소유미(가수), 윤성호(개그맨), 김인석(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고금관(회화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감정위원), 신소윤(민속품 감정위원)
사진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