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 전과팅 벨 무용과·체대 3대3 리조트 과팅 중계

‘전과자’ 전과팅 벨 무용과·체대 3대3 리조트 과팅 중계

무용과와 체대 학생들이 북한산 인근 리조트에서 과팅을 시작한다. 오오티비 ‘전과자’의 스핀오프 ‘전과팅’ 시즌2는 이창섭과 스페셜 MC 벨의 중계 아래 수영장과 풀바, 자쿠지를 오가는 만남과 최종 선택을 공개한다.

북한산 리조트에서 열린 무용과·체대 과팅

‘전과팅’은 서로 다른 학과의 대학생들이 게임과 대화를 거치며 상대를 알아가는 과팅 콘텐츠다. 전공과 학교생활을 첫 대화의 출발점으로 삼되, 정해진 게임과 선택권을 통해 참가자가 호감을 직접 표현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시즌2에서는 카이와 이창섭이 과팅 주선자이자 중계자로 참가자들의 말과 표정을 살펴왔다. 스페셜 게스트가 자리를 바꿔 함께 진행하는 구성도 이어져, 이번 편에서는 벨이 카이를 대신해 이창섭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에는 과팅에서 관심을 받는 무용과와 체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인상과 대화, 데이트를 통해 호감을 확인한다. 비슷하게 몸을 많이 쓰는 전공이라도 훈련 시간과 학교생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어 참가자들은 공통점과 차이를 함께 살핀다.

북한산 인근 리조트에 도착한 학생들은 일상적인 강의실이나 식당이 아닌 자연 속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한다. 비치클럽과 수영장, 프라이빗 자쿠지가 한 장소에 마련되면서 짧은 첫 대화 뒤에도 상대와 단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다.

첫 만남에서는 전공과 운동 경험, 평소 생활 방식을 묻는 질문이 오간다. 참가자들은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는지 듣고, 답변을 이어갈 질문을 찾으면서 단순한 외모 평가에서 실제 대화로 판단 기준을 옮긴다.

무용과 학생이 몸짓과 표현을 익혀온 과정과 체대 학생이 기록과 승부를 준비해온 경험은 서로를 설명하는 소재가 된다. 특정 참가자의 성격을 전공만으로 단정하지 않고, 실제 말과 행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이 드러난다.

여러 차례 과팅을 경험한 참가자는 자리를 고르고 질문을 이어가는 데 익숙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 만난 상대 앞에서도 대화를 멈추지 않고, 누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지 확인하며 다음 기회를 준비한다.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는 운동 경력 자체로 시선을 모은다. 경기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야 했던 경험이 과팅에서도 빠른 판단으로 이어질지, 승부에서 보인 적극성이 호감 표현에도 나타날지가 관찰 지점이 된다.

‘확신의 골키퍼상’이라는 표현을 얻은 학생도 등장한다. 눈에 띄는 첫인상을 받은 뒤 실제 말투와 배려, 질문 방식까지 확인했을 때 처음의 호감이 유지되는지가 다음 선택에 영향을 준다.

10분 데이트권이 바꾼 참가자들의 거리

게임에서 1:1 10분 데이트권을 얻은 참가자는 마음이 가는 상대를 직접 선택한다. 여러 명이 함께 있던 자리에서는 꺼내기 어려웠던 질문을 단둘이 나누면서 상대의 연애관과 현재 호감이 향한 방향을 확인한다.

제한 시간은 선택을 미룰 여유를 줄인다. 참가자는 10분 동안 자신을 더 설명할지, 상대에게 궁금한 점을 집중해서 물을지 결정해야 하며, 질문 하나를 고르는 방식에서도 현재 마음이 드러난다.

야외 풀바에서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함께 마시는 데이트가 이어진다. 학생들은 취미나 전공 소개에서 멈추지 않고 첫인상, 이상형, 다시 대화하고 싶은 상대를 구체적으로 묻고 상대의 답에 맞춰 대화를 이어간다.

칵테일을 고르고 잔을 건네는 짧은 행동도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한쪽만 계속 질문하거나 자신의 이야기만 길게 하면 대화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참가자들은 상대의 반응을 살피며 말할 순서를 조절한다.

자쿠지로 자리를 옮긴 학생들은 주변 시선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진 상황에서도 상대가 편안함을 느끼는지 살피고, 앞선 단체 대화에서 묻지 못했던 감정과 선택 기준을 조심스럽게 꺼낸다.

풀바와 자쿠지는 같은 1:1 데이트라도 다른 대화를 만든다. 공개된 공간에서는 가벼운 질문으로 분위기를 풀고, 둘만의 공간에서는 첫인상 선택과 현재의 호감처럼 직접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섭은 “나라도 이런 곳에서 과팅을 하면 설렐 것 같다”며 리조트의 공간과 참가자들의 반응을 지켜본다. 장소가 만든 분위기에만 기대지 않고 누가 먼저 질문을 던지고 상대의 답을 기억하는지도 놓치지 않는다.

데이트권을 얻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제한된 시간이 더 크게 다가온다. 원하는 사람과 단둘이 대화할 기회를 기다릴지, 단체 자리에서 옆자리를 확보해 호감을 표현할지에 따라 최종 선택 전까지 남은 시간이 달라진다.

한 번의 데이트가 곧바로 최종 매칭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단둘이 있을 때 확인한 호감이 다시 단체 자리에서도 이어지는지, 다른 참가자와 대화한 뒤 마음이 바뀌는지를 마지막 선택까지 지켜봐야 한다.

벨의 직진 코칭과 최종 매칭 과몰입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카이를 대신해 벨이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오프닝 촬영부터 런웨이 워킹을 선보인 벨은 밝은 목소리와 빠른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창섭은 “어떻게 섭외했냐”, “오늘 기가 빨릴 것 같다”고 말한다.

이창섭과 벨의 온도 차이는 중계에서도 드러난다. 이창섭이 참가자의 선택을 차분하게 기다리는 동안 벨은 표정과 자리 이동에 바로 반응하며, 망설이는 학생에게 필요한 행동을 구체적으로 짚는다.

벨은 참가자의 감정 흐름을 살피며 호감이 어디로 향하는지 분석한다. 상대가 마음에 든다면 옆자리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며 “호감 있는 상대의 옆자리는 꼭 사수해야 한다. 옆에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고 조언한다.

옆자리를 지킨다는 말은 단순히 가까이 앉으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게임 전후의 반응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이 끼어들기 전에 자신의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위치를 만들라는 현실적인 조언이다.

기회를 놓치고도 상대의 마음을 추측하기만 하는 참가자에게는 “이 바보야! 직접 물어봐야지”라고 외친다. 질문하지 않은 채 결과를 기다리는 태도보다 상대의 의사를 직접 확인해야 다음 선택도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친근한 호통 뒤에는 참가자의 선택을 대신하지 않는 선이 있다. 벨은 누구를 골라야 한다고 정답을 정하기보다, 호감이 있다면 표현하고 궁금한 내용은 당사자에게 물어보라고 말하며 행동의 책임을 참가자에게 돌린다.

최종 매칭이 가까워질수록 벨의 반응도 커진다. 참가자가 마음에 둔 상대에게 이동하거나 예상과 다른 선택을 고민하자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표현을 응원하고, 선택이 엇갈리는 순간에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마지막에는 “오늘 도파민 때문에 잠을 못 잘 것 같다”는 말이 나올 만큼 이창섭과 벨이 참가자들의 감정선에 빠져든다. 과팅 경험이 많은 학생과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뚜렷한 인상으로 주목받은 학생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보여주면서 최종 매칭까지 긴장을 이어간다.

벨의 조언은 상대의 옆자리를 지키고 기회를 기다리지 말라는 데 모인다. 짧은 10분 데이트와 마지막 선택을 거친 무용과·체대 참가자들은 서로의 첫인상을 실제 호감으로 바꿀까?

이창섭과 벨이 지켜보는 무용과·체대 학생들의 리조트 과팅과 최종 매칭은 8월 6일 오후 6시 유튜브 ‘ootb STUDIO’에서 공개된다.

사진 : 유튜브 ‘오오티비 전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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