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819회에서는 김종국과 지석진이 노트북 조작에 진땀을 빼고 허경환에게 “주민센터야 뭐야”라는 말을 듣는 장면이 공개된다.
양세찬·허경환 ‘구운몽’ 설명

제시어를 타자로 설명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정답을 맞히는 ‘타자 치는 깡깡군단’ 미션이 이어졌다. 깡깡이 멤버들이 설명을 맡는 방식으로 시작한 뒤 출제자와 정답을 맞히는 쪽이 차례로 역할을 바꿔 대결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같은 미션에서 황당한 설명으로 레전드 장면을 만들었던 양세찬과 허경환은 다시 출제자로 나섰다. 두 사람이 같은 미션의 출제자로 돌아오면서 이번에도 제시어를 어떻게 설명할지가 관심을 모았다.
김만중의 소설 ‘구운몽’이 제시어로 나오자 두 사람의 설명은 예상 밖으로 흘렀다. 양세찬과 허경환은 “삶지 말고 이렇게 드셔보세요, 드시고 주무세요”, “찜질방에서 꿈을 꿔요”라고 적으며 작품명을 직접 말하지 않고 정답을 이끌어내려 했다.
김종국·지석진 역할 교대

역할이 바뀐 뒤에는 김종국과 지석진이 제시어를 설명하고 ‘깡깡이’ 멤버들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대결이 계속됐다. 이번에는 설명할 내용을 떠올리는 것보다 그 내용을 노트북에 제대로 입력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변수가 생겼다.
노트북 조작에 막힌 두 사람

평소 브레인으로 꼽히는 김종국과 지석진은 노트북 조작에 익숙하지 않아 좀처럼 타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입력한 글자를 지워야 하는 순간에도 필요한 키를 바로 찾지 못해 두 사람 모두 진땀을 뺐다.
속도를 내야 하는 타자 미션에서 컴퓨터 사용 자체가 걸림돌이 되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해졌다. 멤버들은 김종국과 지석진 곁으로 하나둘 모여 노트북 사용법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허경환 “주민센터야 뭐야”

그 모습을 지켜보던 허경환은 “주민센터야 뭐야”라고 말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여러 멤버가 두 사람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알려주던 상황에서 나온 한마디였다.
노트북 앞에서 글자 하나 지우는 데까지 주변 멤버들의 도움을 받은 김종국과 지석진은 허경환의 “주민센터야 뭐야” 한마디까지 끌어냈다. 두 사람이 컴퓨터 복병을 넘고 제시어 설명을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
김종국과 지석진이 노트북 조작에 진땀을 빼고 허경환에게 “주민센터야 뭐야”라는 말을 듣는 ‘타자 치는 깡깡군단’ 장면은 9월 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819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