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보며 삶 되돌아봐”…몬스타엑스 형원, ‘또로라’서 전한 뭉클한 진심

“오로라 보며 삶 되돌아봐”…몬스타엑스 형원, ‘또로라’서 전한 뭉클한 진심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형원이 웹예능 ‘또로라’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형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SBS KPOP X INKIGAYO’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또로라’에서 약 7주간의 캐나다 횡단 여행을 마무리했다. ‘또로라’는 실종된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콘셉트의 여행 예능으로, 형원은 비투비 이창섭, 마마무 솔라와 함께 ‘케이팝 오로라 헌터스’로 분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최종화에서는 꿈의 여행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 도착한 세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형원은 이곳에서 자칭 ‘시시콜콜 옐로나이프 일일 가이드’로 변신해 멤버들을 리드했다. 현지 잡화점과 로컬 맛집을 돌며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직접 골라주는가 하면, 옐로나이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방출하며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 사진 스폿에서는 특유의 센스 넘치는 포즈와 리액션으로 막내다운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형원은 여행 도중 이창섭, 솔라와 깊은 속내를 나누며 진솔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인생 계획과 나이 듦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고, 옐로나이프에 책 교환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 챙겨 온 이창섭의 에세이를 기증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준비성으로 ‘채지피티’라는 별명 값을 톡톡히 해냈다.

여정의 끝에서 마침내 밤하늘을 수놓은 거대한 초록빛 오로라를 마주한 형원은 감격에 젖었다. 그는 “소름 돋는다는 게 바로 이런 기분 같다. 너무나 거대하고 신비로워서 내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든다”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로, 연간 240일 이상 오로라가 출현하는 곳이다. 3박 체류 시 오로라를 볼 확률이 95%, 4박 시에는 무려 98%에 달해 ‘오로라의 성지’로 불린다. 관측 방식은 베이스캠프인 ‘오로라 빌리지’에서 기다리는 ‘오로라 뷰잉’과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오로라를 추적하는 ‘오로라 헌팅’으로 나뉜다.

형원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 내내 행복하고 벅찬 순간의 연속이었다. 영상에 그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 뜻깊다”며 “오로라를 목격한 것 자체가 일상을 살아가는 데 엄청난 원동력이 될 것 같다. 그동안 지켜봐 주신 몬베베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형원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국 4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열리는 새로운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SBS KPOP X INKIG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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