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상욱과 맞트레이드’ 주영진 앵커, 3년 만에 SBS ‘뉴스브리핑’ 귀환

'편상욱과 맞트레이드' 주영진 앵커, 3년 만에 SBS '뉴스브리핑' 귀환

평일 오후를 책임지는 심층 정치·시사 토크 프로그램이 주영진 앵커의 전격적인 복귀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3월 9일 월요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는 3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주영진 앵커가 전임 편상욱 앵커의 배턴을 이어받아 심도 있는 시사 토크를 선보인다.

2023년 3월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뉴스브리핑’을 떠난 주 앵커의 복귀는 3년 만으로, 그는 최근까지 SBS-러브 FM ‘주영진의 뉴스직격’을 진행해왔다. 2016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7년간 ‘뉴스브리핑’을 이끈 주 앵커는 예리한 통찰력과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 본질과 핵심에 다가서려는 끈기 있는 자세로 정국과 시사 현안을 분석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주 앵커가 방송을 맡은 2016년~2023년 대한민국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으로 시작해, 두 차례의 대선과 한차례의 총선,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이 치러진 정치적 격랑의 시기였다. 2018년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2020년~2023년 코로나 팬데믹 등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은 가운데 주 앵커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언론 본연의 균형을 유지했고,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타 채널을 압도했다.

새 프로그램에서 주 앵커는 여야 의원들, SBS 논설위원과 정국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해 그 이면에 담긴 정치의 속살을 시청자들에게 쉽게 풀어 전달할 계획이다. 또 정치·사회·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 인물들을 인터뷰해 당사자들이 평소 밝히기 어려워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시청자 앞에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한편, 주영진 앵커는 “누구의 편에 선 진영 프로그램이 아니라 공정하고 충만한 방송, 그러면서 시대의 흐름과 함께 하는 기민함을 놓치지 않는 편안하고 즐거운 뉴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주영진 앵커가 ‘뉴스브리핑’으로 복귀하면서 전임이었던 편상욱 앵커는 SBS 러브FM 라디오 ‘뉴스직격’의 새 진행자로 자리를 옮겼다. 두 앵커가 서로 진행하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맞바꾸는 일종의 맞트레이드가 성사된 셈이다. 편상욱 앵커가 새롭게 이끄는 ‘뉴스직격’ 역시 9일 오후 5시에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하는 깊이 있는 시각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매일 새로운 이슈를 다룰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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