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7 얼리어잡터 1회 ’20대 연봉 3억’ 희귀직업 공개

직업계고 교실을 벗어나 실제 회사로 출근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넓힌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조나단은 첫 메인 MC라는 설렘을 안고 출근하지만,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장성규를 마주한 순간부터 예상과 다른 첫날을 맞는다.

첫 메인 MC 조나단, 장성규 등장에 “장난치지 말아달라”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 1회 '20대 연봉 3억' 희귀직업 공개

새로운 시즌의 메인 MC를 맡은 조나단은 자신의 첫 메인 MC 도전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못한다. 직접 직업 현장으로 출근해 얼리어잡터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달라진 만큼, 조나단 역시 첫 출근부터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다.

하지만 함께할 파트너가 모습을 드러내자 분위기가 단숨에 바뀐다. ‘얼리어잡터의 터줏대감’ 장성규가 등장하자 조나단은 “거짓말이다. 장난치지 말아달라”며 크게 당황하고, 첫 메인 MC의 설렘은 장성규와의 예상 밖 재회가 만든 웃음으로 이어진다.

두 사람은 ‘조장즈’라는 이름으로 직업계고 출신 인재들이 실제로 일하고 있는 현장에 들어간다. 학교 안에서 기술을 배우는 과정을 지켜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졸업 뒤 자신의 기술을 직업으로 연결한 얼리어잡터들의 하루를 직접 따라가는 것이 새 시즌의 출발점이다.

삼성중공업 입사 꿈 이룬 석지우, 첫 월급은 부모님 한우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 1회 '20대 연봉 3억' 희귀직업 공개

조장즈의 첫 출근지는 K-조선업 현장인 삼성중공업이다. 약 3천 명의 얼리어잡터가 근무하는 이곳에서 두 사람이 가장 먼저 만나는 인물은 거제공업고를 졸업하고 올해 2월 입사한 석지우 사원이다.

거제에서 태어나고 자란 석지우는 어린 시절부터 삼성중공업 입사를 꿈꿔왔다. 직업계고에서 자신의 진로를 준비한 뒤 올해 실제 입사에 성공하면서 오랫동안 바라온 목표를 현실로 만들었다.

첫 월급을 받은 뒤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도 부모님이었다. 석지우가 첫 월급으로 부모님에게 한우를 사드렸다고 밝히자 장성규는 자신의 첫 월급 기억을 꺼내며 “난 첫 월급으로 미국산 소고기 사줬다”고 말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한다.

사원증을 소중하게 여기며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의 모습에는 입사가 단순한 취업 이상의 의미로 다가온다. 어릴 때부터 바라본 회사에 실제 사원으로 들어간 석지우가 어떤 업무를 맡고 직장인으로 성장해가는지도 첫 출근 현장에서 함께 펼쳐진다.

황선정·이상호가 일하는 FLNG 현장, 가격 퀴즈에 조장즈 경악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 1회 '20대 연봉 3억' 희귀직업 공개

다음 목적지는 바다 위 초대형 천연가스 공장인 FLNG를 만드는 현장이다. 거대한 설비가 만들어지는 곳에서 조장즈는 경북기계공업고를 졸업한 선후배 황선정과 이상호를 만난다.

두 사람은 선박의 기능을 점검하는 시운전부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다. 같은 학교를 나온 선후배가 같은 회사의 같은 부서에서 자신의 기술을 활용하며 일하는 모습은 직업계고에서 배운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황선정과 이상호는 현장을 둘러보는 조장즈에게 즉석에서 ‘천연가스 공장 가격 맞히기’ 퀴즈를 제안한다. 조나단과 장성규가 예상한 범위를 훌쩍 넘어선 가격이 등장하자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초대형 설비가 지닌 규모가 숫자로도 실감 나는 순간이 이어진다.

정답이 무엇인지는 현장에서 바로 끝내지 않는다. 조장즈를 경악하게 만든 FLNG의 가격은 본 방송에서 공개되며, 황선정과 이상호가 시운전부에서 어떤 방식으로 설비의 기능을 점검하는지도 함께 관심을 모은다.

남들이 쉽게 못 가는 길, 20대 연봉 3억 주승태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 1회 '20대 연봉 3억' 희귀직업 공개

시즌7 첫 방송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신입사원과 시운전부 얼리어잡터에 이어 국내 희귀 직업에 도전한 주승태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주승태는 20대에 연봉 3억 원을 달성한 인물로, 자신만의 기술을 바탕으로 남들이 쉽게 뛰어들지 않는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높은 연봉이라는 숫자만큼 눈길을 끄는 건 그가 선택한 직업의 성격이다. 남들이 흔히 선택하는 길이 아니라 자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희귀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만든 과정과, 그 기술이 실제 직업과 소득으로 이어진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까지 등장하면서 첫 방송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기술을 직업으로 만든 직업계고 출신 인재들을 폭넓게 보여준다. 이제 막 사원증을 목에 건 신입사원과 산업 현장에서 기술을 다지는 선후배, 자신만의 전문성을 통해 높은 연봉을 만든 얼리어잡터까지 각자의 출발점과 성장 방식도 모두 다르다.

학교를 졸업한 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자신의 기술을 증명하는 청년들의 선택은 ‘입시 다음에 직업을 고르는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첫 월급의 기쁨부터 초대형 설비를 책임지는 현장, 20대에 연봉 3억 원을 만든 희귀 직업까지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얼리어잡터는 누구일까?

첫 메인 MC 조나단과 장성규가 삼성중공업으로 직접 출근해 만난 직업계고 출신 인재들의 현장과 주승태의 특별한 직업 이야기는 8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 첫 방송에서 이어진다.

사진 : KBS 1TV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