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496회 허경환, “그땐 왜 그랬냐” 박성광에 쌓인 앙금 폭발

5월 24일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496회에서는 KBS 22기 개그맨 동기이자 81년생 동갑내기인 허경환과 박성광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공개된다.

박성광이 준비한 마흔파이브 파티와 어색한 만남

미운 우리 새끼 496회 허경환, “그땐 왜 그랬냐” 박성광에 쌓인 앙금 폭발

최근 박성광은 마흔파이브 멤버인 허경환, 박영진, 김지호를 위해 홀로 파티를 준비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박성광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반가움을 표했고, 파티 현장은 처음에는 반가운 만남처럼 보였다.

하지만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가장 먼저 도착한 멤버 허경환과 박성광 사이에 묘한 정적이 흘렀고, 두 사람은 KBS 22기 개그맨 동기이자 81년생 동갑내기라는 관계가 무색할 만큼 어색한 기류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도 두 사람의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다. 신동엽은 “두 사람 왜 어색하냐”며 의문을 드러냈고, 파티의 초점은 자연스럽게 허경환과 박성광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로 옮겨갔다.

박영진과 김지호가 합류하자 박성광은 이 파티의 진짜 목적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가 마흔파이브 활동을 재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허경환은 박성광을 향해 “그땐 왜 그랬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가볍게 시작된 파티는 이 한마디로 긴장감이 감도는 자리로 바뀌었다. 마흔파이브를 다시 시작하려는 박성광의 계획 앞에 허경환의 묵은 감정이 먼저 드러난 셈이다.

박영진 폭로로 드러난 마흔파이브 활동 중단 이유

미운 우리 새끼 496회 허경환, “그땐 왜 그랬냐” 박성광에 쌓인 앙금 폭발

허경환, 박영진, 김지호는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그동안 쌓였던 고충을 털어놨다.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섰던 시간 뒤에는 웃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각자 말하지 못한 불만과 서운함도 남아 있었다.

박영진은 마흔파이브가 활동을 이어가지 못한 이유를 직접적으로 꺼냈다. 그는 “초반 3년은 박성광 때문에 활동을 못 했고 2년은 허경환 때문에 못 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 말은 박성광과 허경환을 동시에 향한 말이었고, 현장 분위기는 다시 긴장됐다.

박영진의 폭로는 마흔파이브 활동 중단이 단순한 스케줄 문제만은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멤버들 사이에는 활동을 바라보는 온도 차가 있었고, 그 차이가 시간이 지나며 더 큰 앙금으로 남아 있던 것으로 보인다.

허경환도 그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그는 마흔파이브 활동을 반대했던 이유를 밝히며 박성광에게 지금까지도 서운한 점이 있음을 고백했다. 허경환의 고백은 마흔파이브 재추진이 단순한 컴백 논의가 아니라 관계 회복이 먼저 필요한 문제임을 드러냈다.

박성광이 다시 활동을 꿈꾸는 동안 허경환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감정을 안고 있었다. 과연 허경환이 말한 진심이 무엇이었을지, 두 사람이 오래된 동기 관계 속에서 쌓인 앙금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계약서까지 꺼낸 박성광과 허경환의 회심 조건

미운 우리 새끼 496회 허경환, “그땐 왜 그랬냐” 박성광에 쌓인 앙금 폭발

마흔파이브의 부활을 꿈꾸는 박성광은 허경환을 설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활동을 반대하는 허경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계약서까지 원하는 대로 써주겠다고 말하며 재추진 의지를 보였다.

허경환에게 유리한 조건들이 오고 가는 가운데 대화는 더 깊어졌다. 박성광은 허경환이 원하는 조건을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로 설득을 이어갔고, 멤버들은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봤다. 박성광이 어느 정도까지 양보할 수 있을지도 중요한 장면이 됐다.

허경환은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회심의 조건’을 꺼냈다. 그 조건을 들은 박성광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계약서까지 언급하며 설득에 나섰던 박성광도 예상 밖의 조건 앞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마흔파이브의 부활이 단순히 멤버들을 다시 모으는 일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허경환과 박성광 사이의 감정이 풀려야 활동 재추진도 가능해지는 상황이다.

오래 알고 지낸 동기 사이의 어색함은 가벼운 웃음보다 더 큰 궁금증을 남긴다. 허경환의 회심 조건이 마흔파이브 재추진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허경환과 박성광의 해묵은 앙금, 그리고 마흔파이브 재추진의 향방은 5월 24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496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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