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에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21회에서는 박정현, 변요한, 문지훈, 수민, 실리카겔이 각자의 음악과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박정현·성시경 ‘두 사람’ 듀엣


박정현은 듀엣 코너 ‘두 사람’에 출연해 성시경과 감미롭고 내공 깊은 하모니를 완성한다. 오랜 시간 무대를 통해 쌓아온 박정현의 보컬과 성시경의 음색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만큼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어 개인 유튜브 채널 ‘빅정현’ 홍보에 나선 박정현은 “코로나19 시국 이후로 무대가 고프더라. 저만의 무대를 찾기 위해 유튜브를 개설했다”고 털어놓는다. 무대가 줄어들었던 시기를 지나 직접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채널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유튜버 선배’ 성시경은 하하에게 들은 조언을 바탕으로 박정현에게 유튜브 운영 꿀팁도 전수한다. 박정현이 대표곡을 즉흥으로 선보이자 현장 반응도 뜨거워지고, 성시경은 “관객분들의 이런 리액션은 처음이다”라고 말한다. 즉석에서 시작된 노래가 어떤 분위기로 객석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를 높인다.
변요한·문지훈 ‘타짜’ 듀엣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주역 변요한과 문지훈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데뷔 19년 차 래퍼 스윙스에서 배우로 데뷔하게 된 문지훈은 “지금은 문지훈 모드다”라며 음악 활동과는 다른 모습으로 작품에 임한 과정을 들려준다.
변요한은 뜻밖의 알고리즘을 통해 문지훈의 연기 도전을 알게 된 사연과 그의 캐스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를 곡을 정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후보를 놓고 상의를 거듭하며 작품의 정서와 두 사람의 음색에 모두 어울리는 노래를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
또한 변요한은 ‘타짜’ 촬영을 위해 7개월간 금주했다고 밝히며 “죽기 직전까지 갔다 온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강도 높은 촬영에 몰입했던 시간을 돌아본 그는 문지훈과 상남자 매력이 돋보이는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영화에서와는 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지난 5월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 티파니의 무대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겼던 변요한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성시경이 “얼마나 사랑하나?”라고 묻자 변요한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답하며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낸다.
수민 ‘Armageddon’ 작업 비하인드


방탄소년단, 에스파, 아이유, 보아 등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수민은 음악 활동이 실제 수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음악으로 먹고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창작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음악이 자신의 일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던 순간을 직접 이야기한다.
이어 수민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역 이재와 공동 작업한 에스파의 ‘Armageddon(아마겟돈)’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실제로 수민과 이재는 이 곡의 작곡에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수민은 작업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은 뒤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까지 선보인다.
유니크한 음색과 특유의 그루브가 살아난 수민의 라이브를 들은 성시경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며 감탄한다.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만드는 프로듀서로서의 모습과 직접 노래하는 아티스트 수민의 색깔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실리카겔 원년 멤버의 깜짝 인연


실리카겔은 독창적인 사운드와 밴드 퍼포먼스로 현장을 사로잡는다. 김한주는 성시경과 불면증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결혼을 하니까 잘 자게 됐다”며 예상하지 못한 ‘숙면 비법’을 꺼내 성시경의 말문을 잠시 막히게 한다.
미디어 아트 수업을 통해 처음 팀을 결성하게 됐다는 실리카겔은 녹화 현장에서 뜻밖의 인연도 공개한다. 팀의 원년 멤버가 현재 ‘성시경의 고막남친’ 미술 감독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오랜 시간이 지나 한 프로그램의 무대와 미술 현장에서 다시 만난 사연을 전한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실례카겔’ 패러디에 대해서는 “너무 흥미롭고 기분이 좋았다”고 유쾌하게 반응한다. 이름을 활용한 패러디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생각과 그 뒤에 얽힌 솔직한 이야기도 방송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원년 멤버와의 예상하지 못한 재회부터 ‘실례카겔’ 패러디까지, 실리카겔은 음악 밖에서도 팀 특유의 유쾌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이 직접 풀어낼 패러디 비하인드는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까?
박정현부터 실리카겔까지 이어지는 라이브와 솔직한 음악 이야기는 8월 28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21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