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11회 박세영, 정소영의 ‘불륜녀 재산’ 독설에 집 지키기

가족관계증명서 11회 박세영, 정소영의 '불륜녀 재산' 독설에 집 지키기

7월 20일에 방송된 MBC ‘가족관계증명서’ 11회에서는 지니가 차승현과 마이의 집 상속 요구를 거부하고, 마이가 혼인신고와 법적 보호를 내세워 지니를 몰아붙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패물에서 아파트로 번진 유산 다툼

차민기가 세상을 떠난 뒤 두 가족은 그가 남긴 재산을 놓고 충돌했다. 나세리는 차민기의 카드로 결제된 1억여 원의 패물을 자신과 차민기가 함께 만든 재산이라고 주장했지만, 노영주는 차민기가 자신에게 준 물건이라며 맞섰다.

노영주는 차승현의 만류에도 차민기가 자신에게 준 패물을 나세리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패물을 둘러싼 다툼은 일단락됐지만, 갈등은 나세리와 지니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지분 문제로 옮겨갔다.

등기부등본까지 확인한 마이

앞서 나세리는 사실혼 관계에서 상속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를 변호사에게 물었다. 변호사는 법이 서류상 배우자의 편이라고 설명했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나세리가 재산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마이는 해당 아파트의 등기부등본을 떼어 상속 가능성을 계산했다. 아들 오름의 유치원까지 아파트가 있는 동네로 접수한 마이는 차민기가 번 돈으로 산 집이며, 차민기가 자신의 시아버지라는 이유로 권리를 주장했다.

차승현과 마이가 집을 확인하러 찾아오자 지니는 두 사람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나세리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쓰러진 상황에서도 집을 포기하지 않는 두 사람을 향해 지니는 직접 자신의 뜻을 밝혔다.

지니 “집은 저희 엄마, 아빠 거다”

지니(박세영 분)는 차승현(서도영 분)과 마이(정소영 분)에게 “집은 저희 엄마, 아빠 거다. 포기해라”고 했다. 지니에게 해당 아파트는 차민기와 나세리가 함께 살았던 집이자, 자신과 어머니가 계속 생활하고 있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마이는 “못한다. 정정당당한 우리 유산”이라고 주장했고, 나지니는 “저랑 엄마가 사는 집까지 빼앗아 내몰고 싶냐”고 따졌다. 마이는 차민기의 자녀들에게 돌아갈 재산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마이 “불륜녀, 법의 보호는 없다”

마이 “불륜녀, 법의 보호는 없다”

그러자 마이는 “작은 집으로 이사 가면 되지 않냐”고 했다. 나지니가 차민기와의 추억이 있는 집을 왜 나가야 하냐고 하자 마이는 “불륜녀의 재산은 법이 보호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혼인신고하는 거다. 불륜녀, 법의 보호는 없다”고 말했다.

마이의 발언은 앞서 나세리가 변호사에게 들었던 사실혼 관계의 상속 문제를 다시 건드렸다. 지니가 부모와 함께 지낸 집이라고 호소한 반면, 마이는 혼인신고와 상속 관계를 근거로 집을 나눠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보석을 둘러싼 첫 번째 유산 다툼은 아파트 지분을 둘러싼 두 번째 충돌로 번졌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남은 집을 지키려는 지니에게 마이의 “법의 보호는 없다”는 말은 어떻게 들렸을까?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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