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818회 ‘할래? 말래?’ 레이스

뉴스피디방송

8월 30일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818회에서는 ‘할래? 말래?’ 레이스에서 멤버들의 선택에 따라 상품과 퇴근 시간이 달라지는 내용이 공개된다.

선택 하나로 갈리는 ‘할래? 말래?’

런닝맨 818회 ‘할래? 말래?’ 레이스

이날 레이스는 김원훈의 유행어에서 착안한 ‘할래? 말래?’로 꾸며진다. 멤버들이 순간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상품 획득부터 퇴근 시간까지 달라지는 방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판단이 중요한 흐름이다.

출근과 동시에 내린 첫 선택부터 운명이 갈린다. 제작진은 촬영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만 원’ 지폐를 내밀며 “가질래? 말래?”라고 묻고, 각자의 선택에 따라 첫 번째 미션의 이동 방식도 달라진다.

멤버들은 ‘승용차 이동’ 팀과 ‘대중교통 이동’ 팀으로 나뉘어 휴대전화와 내비게이션 도움 없이 다음 목적지를 찾아가야 한다. 단순히 편한 이동 수단을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선택 직후부터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하는 미션이 이어져 첫 판단이 곧 다음 상황으로 연결된다.

권은비가 흔든 승용차 이동

런닝맨 818회 ‘할래? 말래?’ 레이스

승용차 팀에는 김종국, 하하, 송지효, 권은비가 함께한다. 이동 수단만 놓고 보면 유리해 보이지만 ‘길치’ 권은비가 변수로 떠오르며 예상과 다른 난항이 펼쳐진다.

한강대교를 건너기 전 권은비는 “강이 오른쪽에 있어요? 왼쪽에 있어요?”라고 묻는가 하면 지도를 이리저리 돌리며 방향을 잡지 못한다. 휴대전화와 내비게이션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길 찾기가 꼬이면서 승용차 팀의 우위도 쉽게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예상 밖의 길치 면모가 드러나자 팀원들은 웃음과 불안이 섞인 반응을 보인다. 빠르게 목적지를 찾아갈 것 같았던 승용차 팀이 헤매기 시작하면서 대중교통 이동 팀과의 경쟁도 한층 팽팽해진다.

지석진과 김원훈의 앙숙 신경전

런닝맨 818회 ‘할래? 말래?’ 레이스

이동 과정에서는 김원훈과 지석진의 뜻밖의 앙숙 분위기가 웃음을 만든다. 지석진이 김원훈에게 “세찬이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고 하자 김원훈은 “(형은) 아직 살아계시네요?”라고 즉시 맞받아치고, 지석진은 예상하지 못한 반격에 울컥한다.

말로 시작한 신경전은 몸으로도 이어진다. 두 사람은 손으로 방향을 가리키는 척하면서 서로의 머리를 치고, 이동 중에도 티격태격 몸싸움을 벌이며 유치한 신경전을 멈추지 않는다.

서로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는 분위기는 이동 미션이 끝난 뒤에도 가라앉지 않는다. 김원훈과 지석진의 대립은 다음 피구 미션까지 그대로 이어지며 같은 편인지 상대편인지 헷갈릴 정도의 장면을 만든다.

피구로 이어진 육탄전

런닝맨 818회 ‘할래? 말래?’ 레이스
런닝맨 818회 ‘할래? 말래?’ 레이스

이어지는 미션은 참가자들이 서로의 몸을 끈으로 연결한 채 펼치는 2대2 피구다. 같은 끈으로 묶인 김원훈과 지석진은 경기 시작 전부터 연습을 핑계로 서로에게 피구공을 던지며 앞선 신경전을 그대로 이어간다.

다른 조에서도 예상치 못한 수난이 벌어진다. ‘런닝맨’의 힘 담당 김종국과 한 몸이 된 양세찬은 경기 내내 김종국의 움직임에 끌려다니고, 급기야 상대 진영까지 넘어가 피구공 세례를 받는 상황에 놓인다.

피구 이후에도 레이스의 핵심인 선택은 계속된다. 풍성한 상품부터 귀찮은 벌칙을 피할 기회까지 소수의 선택을 한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식이 예고돼, 멤버들은 어떤 쪽을 고를지 끝까지 눈치를 봐야 한다.

선택 결과에 따라 웃을 사람과 당황할 사람이 갈리는 가운데 전류를 이용한 벌칙도 기다린다. 앞선 신경전을 잠시 잊게 할 만큼 강한 반응이 예고되면서, 단순한 이동 경쟁으로 시작한 레이스가 마지막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눈치 게임으로 이어진다.

선택으로 시작된 이동 미션이 길 찾기와 앙숙 신경전, 몸이 묶인 피구까지 이어지면서 레이스의 변수도 계속 커진다. 김원훈의 촉과 멤버들의 선택은 상품과 퇴근을 누구에게 안길까?

길 찾기부터 끈 피구까지 이어지는 선택의 결과는 8월 3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818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