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2026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 배성재·성승헌 등 25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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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6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 배성재·성승헌 등 25인 라인업

종합편성채널 JTBC가 오는 2월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통해 개국 이래 사상 첫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에 나선다.

단순한 경기 상황 전달을 넘어, 제작과 편성,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을 하나로 유기적으로 설계한 JTBC만의 차별화된 올림픽 중계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JTBC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중계진 구성부터 압도적인 힘을 실었다.

간판 캐스터 배성재를 필두로 성승헌, 정용검, 배기완 등 국내 스포츠 중계를 이끌어온 베테랑 캐스터들과 ‘빙속 황제’ 이승훈과 곽윤기, 김아랑, ‘아이언맨’ 윤성빈 등 전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해설위원들이 대거 합류해 총 25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중계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은 단순한 경기 결과 전달뿐만 아니라, 흐름과 맥락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전문적인 해설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화면 구성과 방송 기술 면에서도 과감한 차별화를 시도한다.

주요 인기 종목에는 전용 카메라를 운영하고, 쇼트트랙,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 종목별 특성에 맞춘 특화 CG(컴퓨터 그래픽)를 적용해 시청자들의 경기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24시간 내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편성 전략도 함께 선보인다.

‘오늘의 올림픽’을 시작으로 ‘사건반장’, ‘뉴스룸’, 그리고 본 경기 생중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흐름 속에서 경기 결과와 주요 이슈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하이라이트 편성을 통해 시청 편의성 또한 대폭 강화한다.

또한 기존 인기 예능인 ‘톡파원 25시’, ‘아는 형님’은 물론, 박태환, 기보배 등이 출연하는 신규 예능 ‘예스맨’ 등 정규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경기장 밖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심층 인터뷰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디지털 영역에서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접점을 넓히고, 공식 홈페이지(온라인)를 통해 중계 일정과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한편, 실시간 시청자 참여형 응원 공간도 운영한다.

JTBC 측은 첫 올림픽 중계라는 출발선에서, 그간 준비해온 깊이와 시야의 차이로 JTBC만의 새로운 동계올림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