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일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30회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 – 핸드볼 컵’ 개막전으로 탑걸무브먼트와 원더우먼2026의 맞대결이 공개된다.
골때녀 두 번째 스포츠 프로젝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획된 ‘골 때리는 그녀들 – 핸드볼 컵’은 대한핸드볼협회와 SK하이닉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사된 ‘골때녀’의 두 번째 스포츠 프로젝트다. 여성 스타들의 성장과 뜨거운 승부로 ‘여성 축구’ 붐을 이끈 출연진이 이번에는 여자 핸드볼 코트에 선다.
이번 핸드볼컵은 9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기간에 맞춰 총 4편, 4주간 특별 편성된다. 별도의 핸드볼 대회가 끝난 뒤에는 다시 기존 축구 경기로 돌아가는 구성으로, 축구에서 쌓은 운동 감각과 팀워크를 다른 구기 종목에서 시험하는 프로젝트가 됐다.
지난 6월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에서는 김온아와 배민희 등 여자 핸드볼 레전드가 특별 감독으로 나서 선수들과 처음 핸드볼 경기를 치렀다. 당시 이현이와 정혜인도 낯선 경기 흐름 속에서 무심코 공을 발로 차는 실수를 했지만, 경기가 이어질수록 선수들이 빠르게 규칙과 템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박하얀은 “골때녀 선수들이 핸드볼을 하게 되는 날을 꿈꿔왔었다”고 밝히며 핸드볼 도전에 남다른 기대를 드러냈다. 일회성 체육대회 종목으로 시작된 도전이 이번에는 독립된 컵 대회로 확대되면서 핸드볼 경험도 한 단계 깊어진다.
탑걸무브먼트 VS 원더우먼2026


핸드볼컵 대망의 개막전은 원더우먼2026과 탑걸무브먼트가 장식한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역이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의 전성기를 이끈 ‘아테네 캡틴’ 이상은이 원더우먼2026의 사령탑으로 나선다.
상대 탑걸무브먼트의 감독으로는 ‘FC국대패밀리’의 올라운더 에이스 박하얀이 생애 첫 지휘봉을 잡는다. 핸드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박하얀은 선수로 축구 경기를 뛰고 핸드볼 특별 해설까지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벤치에서 탑걸무브먼트를 이끈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의 역사를 써온 이상은과 ‘골때녀’를 누구보다 잘 아는 박하얀이 개막전부터 지략 대결을 펼친다. 한쪽은 오랜 핸드볼 경험을 지닌 ‘아테네 캡틴’, 다른 한쪽은 생애 처음 감독에 도전하는 현역 ‘골때녀’ 에이스라는 점에서 두 사령탑의 선택이 첫 경기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다.
구기종목계의 UFC

축구와는 전혀 다른 핸드볼의 매력 속에서는 새로운 에이스와 새로운 얼굴도 탄생할 예정이다. 실제 핸드볼을 경험한 선수들은 “구기종목계의 UFC 같다. 핸드볼이 이렇게 재밌는 종목인 줄 몰랐다”며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에 매료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빠른 패스와 강력한 슈팅, 거친 몸싸움, 골키퍼의 선방이 연이어 펼쳐지며 축구와 다른 경기 속도를 보여준다. 선수들을 넘어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핸드볼의 매력과 개막전에서 등장할 새로운 에이스에게도 관심이 모인다.
축구에서 익힌 공간 활용과 승부욕이 핸드볼의 빠른 공수 전환 속에서 어떤 차이를 만들지도 개막전의 또 다른 볼거리다. 첫 지휘봉을 잡은 박하얀의 탑걸무브먼트가 이상은의 원더우먼2026을 상대로 어떤 승부를 펼칠까?
탑걸무브먼트와 원더우먼2026이 핸드볼 코트에서 맞붙는 핸드볼 컵 개막전은 9월 2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3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