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신승용, 박현지에 “결혼 언제 할 건데?”… 역대급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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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신승용, 박현지에 “결혼 언제 할 건데?”… 역대급 승부수

과연 얽히고설킨 입주자들의 마음은 9년의 서사를 이겨내고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익숙한 X의 품으로 돌아가게 될까?

12월 24일 수요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7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코드 쿤스트와 로꼬가 함께한 가운데,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자신의 X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마음을 확인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입주자들은 ‘X 지목 데이트’를 기회로 삼아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각자의 마음을 차분히 추스르는 시간을 가졌다. 어느 정도 재회 쪽으로 마음을 굳힌 이들은 데이트가 끝난 이후 집으로 돌아와서도 멈추지 않고 본격적으로 자신의 X를 찾아 나서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깊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곽민경은 소파에서 잠든 조유식의 옆에 조용히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유식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금까지는 X에게서 한 걸음 물러난 듯한 소극적인 포지션을 취했던 곽민경은 조유식과 박현지의 커플링 소식을 듣고 각성한 듯, 적극적으로 서로의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던 조유식은 이번엔 “재회의 마음이 100%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감정보다는 한 발짝 떨어져서 이성적으로 생각하자고 곽민경을 설득했다. 하지만 곽민경은 여전히 그와 풀어야 할 감정과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음을 내비쳤고,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의견 차이는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반면 신승용은 안정감 있는 미래를 꿈꾸는 박현지에게 “유식이랑 만나면 결혼 언제 할 건데? 난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판을 뒤집는 결정적인 한마디를 던져 놀라움을 안겼다. 단순한 연애를 넘어 ‘결혼’이라는 현실적 고민을 더한 신승용의 강력한 승부수에 스튜디오의 코드 쿤스트는 “세계관을 흔드는 발언”이라고 감탄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박지현과 홍지연 역시 새로운 사람 대신 자신의 X에게 마음을 돌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그렸다. 홍지연과 김우진은 서로에게 진심이 담긴 속마음 문자를 보내며 미묘한 관계의 변화를 보였고, 박지현은 입주 후 처음으로 정원규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확실한 재회 시그널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성백현은 최윤녕에게 X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전달하며, 앞으로 확신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조유식과 박현지도 여러모로 흔들리는 기류 속에서 서로를 향한 단단한 믿음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핑크빛 기류를 지켜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는 총 21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종 선택이 담긴 마지막 21화는 오는 2026년 1월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