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공개된 유튜브 ‘류혜영레몬과밀치회’에서는 류혜영이 직접 만든 보드게임 ‘최후의 생존’을 두고 한소희, 윤상정, 박예니, 임성균과 펼친 심리전이 공개됐다.
류혜영이 만든 보드게임 ‘최후의 생존’

영화 ‘인턴’에서 호흡을 맞춘 한소희, 윤상정, 박예니, 임성균은 류혜영의 초대를 받아 게임에 참여했다. 작품에서 함께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촬영 현장과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이 시작됐다.
류혜영은 ‘최후의 생존’을 약 8개월 동안 직접 기획하고 만들었다. 그는 “8개월 동안 틈틈이 처음 보드게임을 만들어봤다”며 처음 완성한 게임을 가까운 배우들과 함께 플레이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소희의 거침없는 추리와 꾸밈없는 반응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상대의 표정과 말투를 세세하게 살피며 서로를 의심했다. 누가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 가려내려는 과정에서 한마디와 작은 표정 변화까지 단서가 되면서 심리전의 강도가 빠르게 높아졌다.
한소희는 상황을 예리하게 짚는 추리와 꾸밈없는 반응으로 게임에 깊이 몰입했다. 상대의 행동을 곧바로 의심하거나 자신의 판단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다른 배우들과 끊임없이 주고받는 모습이 이어졌다.
“너 연기했지?” 배우들의 찐텐 심리전

서로를 몰아가고 견제하는 과정에서는 실제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장난과 반응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연기를 직업으로 삼은 배우들이 상대의 표정과 말투가 진짜 반응인지 연기인지까지 의심하면서 게임의 긴장감과 웃음이 함께 커졌다.
급기야 플레이 도중 “너 연기했지?”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들은 카메라 앞에서도 서로를 편하게 대하며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주고받았고, 게임에 몰입한 순간마다 평소 친분이 드러나는 호흡을 보여줬다.
연기인지 실제 반응인지까지 의심하게 만든 순간이 ‘최후의 생존’의 심리전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줬다. 한소희의 추리와 배우들의 찐텐이 이어진 장면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무엇이었을까?
사진 : 레몬에이드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