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에 방송되는 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9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중국 연길로 떠나는 여정이 공개된다. 철원에서 품었던 백두산 여행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섯 사람이 특별한 선행 계획을 세우고, 연길에서 첫 간식비 독박 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시작된 백두산 여행
이번 백두산 여행은 앞서 철원을 방문했을 당시 나눴던 대화에서 시작됐다. 다섯 사람은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한반도의 옛 철도 노선을 살펴보다 과거 기차를 타고 백두산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접한다. 익숙한 한반도의 지명들이 연결된 철도 노선을 보며 언젠가 백두산을 직접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눈다.
당시 멤버들은 “이때는 기차로 백두산까지 갈 수 있었다는데, 우리는 죽는 날까지 백두산을 볼 날이 있을까”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다. 한반도 철도 노선을 살펴보던 중 자연스럽게 떠오른 백두산 여행에 대한 바람이 새로운 여행 계획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김대희는 중국을 통해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멤버들에게 알려준다. 직접 백두산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설명에 다섯 사람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백두산에 도착한다고 해서 반드시 천지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예상하지 못한 걱정이 생긴다.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한 덕 쌓기 계획
장동민은 백두산 천지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언급하며 “백두산 천지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정상에 올라가더라도 구름과 안개 때문에 천지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에서 나온 이야기다. 오랫동안 바라온 백두산 여행인 만큼 실제로 천지를 볼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른다.
이에 홍인규는 “우리 백두산 가기 전까지 다들 착하게 살자”고 제안한다. 평소 여행 경비를 서로 내지 않으려고 치열한 독박 게임을 벌였던 다섯 사람이 이번에는 모두 좋은 일을 하자는 데 뜻을 모은다.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선행을 실천하자는 특별한 계획이다.
김준호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좋다. 그럼 우리 채팅방에 하루 하나씩 덕 쌓은 거 올리자”고 제안한다. 단순히 착하게 살자는 다짐에 그치지 않고 매일 한 가지씩 좋은 일을 한 내용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자는 것이다. 멤버들이 서로 선행을 확인하는 방법까지 정하면서 뜻밖의 ‘덕 쌓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다섯 사람은 평소 독박을 피하기 위해 서로 눈치를 보며 경쟁했지만 이번만큼은 백두산 천지를 보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갖게 된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선행을 실천하자는 약속이 실제 여행에서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연길 국제공항 도착 후 백두산 여정 시작
백두산 여행을 결심한 다섯 사람은 마침내 중국 연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철원에서 나눴던 막연한 바람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면서 멤버들은 백두산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연길은 이번 백두산 천지 여행을 시작하는 첫 방문지다.
공항을 떠나 시내로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도 백두산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장동민은 “내가 살면서 백두산을 다 가보네”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다. 철원에서 옛 철도 노선을 보며 언젠가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백두산으로 실제 떠나게 된 사실이 새삼스럽게 다가온 것이다.
김준호는 택시 창밖으로 펼쳐지는 연길의 거리 풍경을 유심히 바라본다. 특히 곳곳에서 발견되는 한국어 상점 간판에 관심을 보이며 “북한과 비슷한 느낌도 든다”고 말한다. 중국의 도시에서 익숙한 글자로 된 간판들을 마주한 김준호는 예상하지 못했던 풍경에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멤버들은 연길의 거리와 상점들을 둘러보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찾아온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일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현지에서의 첫 관광을 위해 대표적인 번화가로 향한다.
왕홍창 거리 매건채과자 독박 게임
연길에서 다섯 사람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대표 번화가인 ‘왕홍창 거리’다. 다양한 상점과 길거리 음식이 모여 있는 곳으로, 멤버들은 거리를 구경하던 중 유난히 긴 줄이 늘어선 음식점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음식이 무엇인지 궁금해진 것이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찾는 음식은 연길의 인기 간식인 ‘매건채과자’다. 중국식 전통 화덕에서 구워내는 전병으로,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가운데 하나다. 낯선 음식의 이름과 길게 이어진 대기 행렬을 본 멤버들도 관심을 드러낸다.
그러나 다섯 사람이 간식을 맛보기 위해서는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간식 구매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다. 평소 여행할 때마다 각종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을 펼쳤던 멤버들은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간식비를 내기 위한 게임을 진행하기로 한다.
이번 독박에는 특별한 조건까지 붙는다. 게임에서 패한 사람은 간식값을 계산하는 것은 물론, 길게 늘어선 대기 줄에서 혼자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다른 멤버들이 거리를 구경하는 동안 홀로 줄을 서서 모두의 간식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연길에 도착하자마자 첫 독박자를 결정해야 하는 만큼 다섯 사람의 승부욕도 다시 살아난다.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서로 착하게 살자고 약속했던 멤버들이지만, 간식비와 긴 대기 시간을 책임질 사람을 정하는 게임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간식값보다 긴 대기 줄이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관광을 시작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첫 독박자로 결정된 한 사람은 홀로 간식을 사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연길에서 펼쳐지는 첫 독박 게임의 패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선행까지 약속한 다섯 사람이 연길에서는 간식비 독박을 피하려고 다시 경쟁에 나선다. 긴 대기 줄을 홀로 기다려야 하는 첫 독박자는 누구이며, 멤버들은 바라던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을까?
백두산 천지를 향한 다섯 사람의 여정과 연길 왕홍창 거리에서 펼쳐지는 첫 간식비 독박 게임은 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9회에서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사진 : 채널S, 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