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10월 영화 라인업에서는
한국영화특선과 세계의 명화,
일요시네마, EIDF 걸작선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국영화특선 10월 라인업
10월 4일 밤 11시 10분에는
임찬상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한국영화특선으로 방송된다.
조정석과 신민아가 영민과 미영으로
출연한다. 4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이 현실적인 신혼생활 속에서
겪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2014년 한국에서 제작된 111분 작품으로,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선보였던 동명 영화를
25년 만에 다시 만든 리메이크 작품이다.
10월 11일 11시 10분에는
엄유나 감독의 〈말모이〉가 이어진다.
유해진과 윤계상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우리말이 금지되던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어학회와 판수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까막눈이었던 판수는 전국의 말을 모아
사전을 만드는 ‘말모이’에 참여하면서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2019년 제작된 135분 작품이다.
10월 18일 밤 11시 10분에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시청자를 찾는다.
김석윤 감독이 연출하고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가 출연한다.
유배 중이던 김민이 불량 은괴 유통과
실종 사건을 동시에 추적한다.
2015년 제작된 125분 작품으로,
김민과 서필의 콤비 플레이에
액션과 코미디, 미스터리가 더해진다.
10월 25일 밤 11시 10분에는
이장훈 감독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한국영화특선의 마지막 편성을 장식한다.
소지섭과 손예진, 고창석이 출연한다.
세상을 떠났던 수아가 비가 오는 계절에
다시 돌아오지만 우진에 대한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첫 만남과 사랑의
기억을 되짚으며 또 한 번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131분 작품이다.
EIDF 걸작선 10월 다큐멘터리
10월 1일 목요일 24시 25분에는
모하메드 자발리 감독의
〈인생은 아름답다〉가 방송된다.
팔레스타인 가자 출신 영화감독 자발리가
노르웨이에 발이 묶인 뒤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보낸 7년의 시간을
자신의 기록으로 풀어낸다.
팔레스타인과 노르웨이에서 제작된
2023년 90분 다큐멘터리다.
10월 8일 목요일 24시 50분에는
엔리케 산체스 란슈 감독의
〈폴 포트 댄싱〉이 편성됐다.
캄보디아 왕실 무용수였던 찌어 사미와
그가 어린 시절 친아들처럼 돌봤던
폴 포트의 관계를 통해 역사와 권력의
아이러니를 들여다본다.
독일과 노르웨이가 함께 제작한
2024년 101분 작품이다.
10월 15일 목요일 24시 50분에는
유하 수온페 감독의
〈스라소니 맨〉을 만날 수 있다.
핀란드 서부의 농장에서 홀로 살아가는
한누가 자신의 땅에 돌아온 스라소니들을
트레일 카메라로 관찰하며 숲의 존재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핀란드에서 제작된 2023년
80분 다큐멘터리다.
10월 22일 목요일 24시 50분에는
카로 블로 감독의 〈싱크로나이즈〉가
방송된다.
섬에 홀로 사는 74세 일카와
얼음 수영 세계 챔피언인 35세 바르바라,
두 여성이 바다와 맺어온 서로 다른
관계를 교차해 보여준다.
칠레에서 제작된 2024년
77분 작품이다.
10월 29일 목요일 24시 50분에는
다니엘 맥케이브 감독의
〈메뚜기 공화국〉이 편성됐다.
세 계절 동안 현지 메뚜기 포획 팀을
따라가며 외진 숲에서 메뚜기를 잡는
사람들과 자연의 관계를
시네마 베리떼 형식으로 담았다.
미국에서 제작된 2023년
94분 다큐멘터리다.
세계의 명화 고전부터 뮤지컬까지
10월 3일과 10일 토요일
밤 11시 5분에는 데이비드 린 감독의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방송된다.
피터 오툴, 알렉 기네스, 앤서니 퀸,
잭 호킨스, 오마 샤리프가 출연한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아랍 지역에서
활약한 T. E. 로렌스의 삶을 그린다.
1962년 영국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1부는 112분, 2부는 110분이다.
광활한 사막과 로렌스의 내면을
대형 화면에 담아낸 대서사극이다.
10월 17일 밤 11시 5분에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싸인〉이 편성됐다.
멜 깁슨과 호아킨 피닉스 등이 출연하며,
한 농장에 나타난 미스터리 서클을
계기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2002년 미국에서 제작된
102분 작품이다.
10월 24일 밤 11시 5분에는
게리 로스 감독의 〈씨비스킷〉이
방송된다.
대공황 시대 미국을 배경으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사람들과
작은 경주마 씨비스킷이 서로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린다.
토비 맥과이어와 제프 브리지스 등이
출연하는 2003년 미국 영화로
방송길이는 134분이다.
10월 31일 밤 11시 5분에는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의
〈위대한 쇼맨〉이 찾아온다.
휴 잭맨과 재크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이
출연한다.
가난한 재단사의 아들로 자란 바넘이
독특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
새로운 공연을 만들며 성공과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이야기다.
2017년 미국에서 제작된
105분 뮤지컬 영화다.
일요시네마 SF와 스릴러 4편
10월 4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가
방송된다.
에이미 아담스와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 등이 출연한다.
전 세계에 나타난 외계 비행 물체와
소통하기 위해 언어학자 루이즈가 나선다.
외계 언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바라보는 방식까지 달라지는
2016년 미국 SF 영화로
방송길이는 116분이다.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편성됐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마이클 페냐가
9·11 테러 당시 붕괴한 건물 잔해에
갇힌 경찰관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생존과 구조의 시간을 그린다.
2006년 미국에서 제작된
129분 작품이다.
10월 18일 오후 1시 30분에는
토니 스콧 감독의
〈크림슨 타이드〉가 방송된다.
덴젤 워싱턴과 진 핵크만이 출연하며,
핵미사일 발사 명령을 둘러싸고
잠수함 함장과 부함장이 대립하는
긴박한 상황을 담는다.
1995년 미국에서 제작된
116분 잠수함 스릴러다.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에는
필 알덴 로빈슨 감독의
〈썸 오브 올 피어스〉가 이어진다.
벤 애플렉과 모건 프리먼,
제임스 크롬웰이 출연한다.
젊은 CIA 분석관 잭 라이언이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음모를 추적한다.
2002년 미국에서 제작된
123분 정치·첩보 스릴러다.
한국영화부터 고전 대작과 SF,
스릴러, 뮤지컬, 다큐멘터리까지
10월 한 달의 선택 폭이 넓다.
EBS에서 가장 먼저 만날 작품은 무엇일까?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EBS 10월 영화 라인업은 네 개의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사진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