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9일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11회에서는 ‘소문난 목소리’ 신예영과 전상근이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결승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범수의 서울예대 후배 신예영
이 가운데 ‘서울예대 후배 미담’의 주인공 김범수가 결승 현장에 등장한다. 앞서 신예영은 대학 선배인 김범수가 콘서트와 행사 등 여러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주며 물심양면 도왔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신예영은 가수 활동을 포기하려 할 만큼 힘들었던 시기에 김범수가 자신을 격려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범수의 전국 투어에서 듀엣 무대와 코러스 활동에 참여하는 등 여러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다.
후배의 감사 표현에 김범수는 “더 조명 받아야 하는 후배”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힘든 시기에 신예영이 가수의 길을 계속 걸을 수 있도록 도왔던 선배가 이번에는 직접 결승 현장을 찾은 것이다.
신예영·전상근의 끝사랑 무대
김범수는 “예영이는 국내 정통 발라드 가수 중 TOP”이라고 극찬한다. 이어 “오늘 무대는 너희를 위해 차려진 밥상이야”라며 경연 선배답게 참가자들의 경쟁심을 끌어올린다.
이에 힘입어 ‘소문난 목소리’ 신예영과 전상근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해 정통 발라드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앞선 경연에서 음원으로는 노래가 알려졌지만 얼굴은 낯설게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함께 선보인 듀엣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결승에서 김범수의 대표곡을 부른다. 윤종신은 “이 팀의 닉네임은 ‘김범수의 후예들’이다”라고 평한다.
김범수가 경계한 숨은 최강자
이날 김범수가 경계령을 내린 참가자가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김범수는 “이 친구는 나도 멈칫하게 만드는 실력이다. 제일 조심해라”라고 신신당부하며 해당 참가자의 실력을 높이 평가한다.
그가 누구를 가리킨 것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강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는 총 12팀이 참가하며, 유재석·장항준·윤종신과 함께 리센느 원이·미나미, 포레스텔라 고우림·강형호가 스페셜 MC로 나선다.
김범수가 특별히 경계한 참가자까지 등장한 가운데 신예영과 전상근은 그의 대표곡 ‘끝사랑’으로 결승에 나선다. 두 사람은 선배의 노래로 어떤 하모니를 들려줄까?
신예영과 전상근이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선보이는 결승 무대는 10월 9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11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