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39회에서는
야노시호가 추성훈과 처음 만나게 된 과정과
남편의 마지막 격투기 도전에 대한 마음을 전한다.
추성훈은 한국을 방문한 장모를 위해
각종 해산물과 1++ 최고급 한우까지 준비하며
평소 쉽게 차리지 못했던 특별한 한 상을 만든다.
장모를 위해 준비한 추성훈의 한 상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추성훈은
한국을 찾은 야노시호의 어머니를 위해
직접 다양한 식재료를 준비한다.
싱싱한 해산물부터 최고급 한우까지
아낌없이 꺼내놓으며 장모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정성을 쏟는다.
야노시호의 어머니 역시
사위가 준비한 음식을 맛보며
“사위 고마워”라고 말해
추성훈의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
모녀는 추성훈이 마련한 식탁에 앉아
가족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동안 쉽게 꺼내지 않았던
국제결혼 당시의 기억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야노시호는 어머니에게
“엄마는 딸이 국제결혼한다고 할 때
왜 반대하지 않았어?”라고 직접 묻는다.
딸이 다른 나라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어떤 부모라도 여러 걱정이 생길 수 있지만,
야노시호의 어머니는 당시 딸의 선택을
반대하지 않았던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예상하지 못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야노시호는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어머니가 어떤 이유로 딸의 결혼을
믿고 응원할 수 있었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경기장에서 추성훈에게 첫눈에 반한 야노시호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첫 만남으로 이어진다.
당시 야노시호는 일본에서
톱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반면 추성훈은 지금처럼 방송까지 넘나드는
대중적인 스타가 되기 전 운동선수였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서로 다른 이미지 때문에
‘미녀와 야수’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실제 인연은
누군가가 곧바로 소개해준 자리에서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야노시호는 어느 날 경기를 보러 갔다가
링 위에 오른 추성훈을 처음 알게 됐다고 한다.
그는 “경기를 보러 갔다가
추성훈이라는 선수를 처음 알게 됐다”라며
당시 경기장에서 받은 첫인상을 떠올린다.
경기를 펼치는 추성훈의 모습에서
강렬한 매력을 느낀 야노시호는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만나기 위해 무려 2년 동안 수소문

문제는 추성훈과 연결될 방법이었다.
야노시호는 관심만 가지고 끝내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성훈을 아는 사람이
없는지 직접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는 “만나보고 싶어서 주변에 수소문하다가
2년 후 우연히 소개를 받았다”라고 밝힌다.
처음 경기장에서 추성훈을 발견한 뒤
실제 얼굴을 마주하기까지
무려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셈이다.
당장 인연이 닿지 않았음에도
오랜 시간 마음속에 추성훈을 기억하고
주변에 계속 연결고리를 찾았던
야노시호의 이야기에 출연진도 놀란다.
결국 2년 뒤 우연한 소개로
두 사람의 실제 만남이 성사된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은 연애로 이어졌고,
두 사람은 이후 2009년 결혼해
가정을 꾸리게 됐다.
지금까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는 이야기가 알려져 있었지만,
그 전에 야노시호가 추성훈을 먼저 발견하고
2년 동안 만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 있었던 것이다.
51세 추성훈의 마지막 격투기 도전

가족의 대화는 과거에서
다가오는 추성훈의 경기로 이어진다.
추성훈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블랙컴뱃 17’을 마지막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
긴 시간 선수로 링 위에 섰던 추성훈에게
이번 경기는 현역 격투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도전이 될 예정이다.
야노시호의 어머니에게는
사위의 마지막 경기가 반갑기보다 걱정스럽다.
51세의 나이에도 다시 격렬한 승부에 나서는 만큼
혹시 경기 중 다치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야노시호는 조금 다른 마음을 전한다.
그동안 남편이 경기를 할 때마다
마음을 졸이고 눈물을 보였던 적도 있지만,
이번만큼은 마지막 순간을 직접 지켜보고 싶다는 것이다.
그는 “진짜 마지막 도전이니까,
그 모습이 아름다울 것 같다”라며
남편의 선택을 응원한다.
이어 “마지막을 눈에 담아두면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하며
선수 추성훈이 링 위에 서는 마지막 모습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어머니는 끝까지 사위를 걱정하면서도
이번 경기가 정말 마지막이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가족의 솔직한 대화를 이어간다.
경기장에서 처음 추성훈을 발견한 뒤
2년 동안 인연을 찾아 헤맸던 야노시호와,
22년에 걸친 격투기 선수 생활의
마지막 승부를 준비하는 추성훈.
처음 링 위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던 야노시호가
이번에는 선수 생활의 마지막 링까지
직접 눈에 담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야노시호와 추성훈의 첫 만남 비화와
11월 마지막 격투기 도전을 앞둔 가족의 이야기는
10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39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