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62년 차에도 신혼처럼 달콤한 부부의 일상이 존재할 수 있을까?
오는 12월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265회에서는 배우 사미자가 출연해 남편과의 변함없는 핑크빛 로맨스를 가감 없이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는 결혼 생활 62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남편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해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VCR 속 사미자의 침실에는 베개가 나란히 두 개 놓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패널 이성미는 “침대에 베개가 두 개다. 설마 아직도 한 침대를 쓰시는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사미자는 “그럼 부부가 따로 자냐”며 반문해 남다른 금슬을 과시했다.

이어 남편과 함께 방에서 나온 사미자는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으며 애정을 표했다. 사미자는 “우리처럼 손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부부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길을 걸을 때나 잠자리에 들 때나 항상 손을 잡는다. 당신 손을 잡으면 따뜻해서 참 좋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현영이 “뽀뽀도 하시냐”고 묻자, 사미자는 “뽀뽀는 주로 내가 먼저 한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성미가 “최근에 언제 하셨냐”고 재차 질문하자, 사미자는 망설임 없이 “오늘 아침에”라고 답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현영은 “지금 이 자리에도 수십 명이 있는데, 오늘 아침에 뽀뽀하신 분 손들어 보시라”고 제안했으나 스튜디오는 정적에 휩싸였다. 이에 사미자는 “다들 왜 그러고 사냐”며 뼈 있는 일침을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아울러 사미자는 김영옥, 강부자, 김미숙 등 당대 최고의 원로 여배우들로 구성된 ‘전설의 여배우 모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모임 사진이 공개되자 MC 오지호는 “마치 연기대상 시상식 라인업을 보는 것 같다”며 “모임을 직접 만드신 거냐”고 물었다. 사미자는 “배우 김미숙 씨가 주선한 모임이다. 8명이 모여 두 달에 한 번씩 만남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바라보던 그는 “저 사진을 보니 울컥한다. 한때 모두 젊었던 시절이 있지 않냐. 이 모임은 내가 갈 때까지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며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틋함을 드러냈다.
배우 사미자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과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모임 비하인드는 12월 17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265회에서 공개됩니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