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64회 ‘10월의 살림남’ 배우 정보석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64회 ‘10월의 살림남’ 배우 정보석

10월 10일에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64회에서는 새 코너 ‘월간 살림남’의 첫 주인공 정보석이 성북동 집에서 지키는 아침 습관과 화장품 회사 CEO의 일상을 공개한다.

월간 살림남의 첫 주인공 정보석

‘월간 살림남’은 한 달에 한 번 스타 살림남의 일상을 소개하는 새로운 코너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 ’10월의 살림남’ 정보석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은지원과 이요원, 박서진, 스페셜 게스트인 베이비 돈 크라이 이현의 환영을 받는다. 작품 속 모습이 아닌 평소 집에서 보내는 하루를 소개하는 자리다.

은지원은 “제가 어렸을 때 ‘홍콩에 장국영이 있다면, 한국에는 정보석이 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셨다”고 소개한다. 이요원 역시 “조각 같은 비주얼은 여전하신 것 같다”며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외모를 칭찬한다.

정작 정보석은 “스스로를 잘 생겼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집에서의 제 별명이 못난이었다”고 말한다. 과거의 인기를 떠올리는 후배들의 칭찬에도 가족에게는 ‘못난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기억하는 이현

2006년생 이현도 정보석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다. 그는 “제가 어릴 때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너무 좋아했다. 정말 뵙고 싶었고, 지금도 TV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신기하다”며 실제로 만난 소감을 전한다. 어린 시절 화면으로 보던 배우가 눈앞에 있다는 사실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 말을 들은 정보석은 “사실 그 시트콤 덕분에 아직도 제가 배우로서 생명력을 지니는 것 같다. 요즘도 어디 나가면 초등학생들의 사인 요청이 정말 많다”고 전한다. 작품이 방송된 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어린 학생들이 자신을 알아봐 준다며 ‘지붕 뚫고 하이킥’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성북동 자택에서 시작한 아침

이어 성북동 자택에서 보내는 정보석의 아침이 공개된다. 잠에서 깬 그는 침대에서 바로 일어나는 대신 누운 자세로 다리를 돌리는 스트레칭을 한다. 몸을 충분히 움직여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에서는 오래 이어 온 생활 습관이 드러난다. 과거 이 집을 개조해 빵집을 운영했던 사실도 알려져 있다.

스트레칭을 마친 뒤 화장실로 향한 정보석은 비누 없이 물로만 빠르게 얼굴을 씻는다. 세안 자체는 간단하지만, 그다음 시작되는 피부 관리는 다르다. 화장대 앞에 앉아 여러 제품을 차례대로 바르며 아침 시간을 쏟는 모습이 출연진의 눈길을 끈다.

30∼40분 걸리는 다섯 단계 피부 관리

정보석의 스킨케어 루틴은 모두 다섯 단계다. 그는 “스킨을 시작으로 세럼, 아이크림, 로션, 데일리 크림 등을 꼼꼼히 바른다”며 사용하는 제품과 순서를 소개한다. 물로만 세안한 뒤에는 스킨에서 데일리 크림까지 제품을 하나씩 빼놓지 않고 바르는 방식이다.

이를 지켜보던 이현은 “선배님께서 저보다 (화장품을) 더 많이 바르시는 것 같다”며 놀라워한다. 정보석의 아내 역시 “남편이 스킨케어만 30∼40분 정도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아침마다 피부를 관리하는 데만 상당한 시간을 들인다는 사실에 스튜디오의 관심이 집중된다.

피부 관리에 대한 정보석의 생각도 확고하다. 그는 “저는 아무리 친해도 저의 이 루틴(스킨케어)을 이해 못하면 헤어진다”고 말한다. 함께 지내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일상적인 관리 방식을 존중해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분명히 한다.

15년째 이어 온 아침 식사

스킨케어를 끝낸 뒤에도 정해진 일과는 계속된다. 정보석은 아침 식사 전에 공복 체중을 확인하고, 15년째 같은 메뉴로 아침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음식의 구체적인 종류는 예고에서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한결같이 지켜 온 식사 습관이라는 점이 소개된다.

이처럼 몸을 풀고 세안하고 화장품을 바른 뒤 체중과 식사까지 챙기는 정보석은 “제 루틴입니다”라고 거듭 강조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순서 하나하나가 정해져 있어, 집에서 보내는 아침에도 스스로 만든 원칙을 꾸준히 지킨다.

화장품 회사 CEO 정보석의 또 다른 일상

배우로서의 모습과 함께 ‘화장품 회사 CEO’로 일하는 정보석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성북동 집에서 꼼꼼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장면에 이어, 사업 현장에서 업무를 이끄는 그의 다른 일상이 예고된다. 41년 동안 배우로 활동해 온 그가 회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일하는지도 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지켜 온 자기관리 습관은 그가 집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통해 먼저 드러난다. 화장품 회사에서는 그 꼼꼼함이 어떻게 이어질까?

정보석의 다섯 단계 스킨케어와 화장품 회사 CEO로서의 일상은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6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