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5일에 방송되는 스튜디오C1 ‘불꽃야구2’ 21화에서는 연패 위기에 몰린 불꽃 파이터즈가 대학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베테랑과 영건을 모두 쏟아붓는 총력전에 나선다. 부산과학기술대전 패배 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가운데, 선발 이대은부터 신재영과 송승준, 유희관, 최현우까지 마운드가 쉴 새 없이 움직이며 한 점을 막기 위한 승부가 이어진다.
베테랑까지 총동원한 마운드
대학 국가대표팀의 공세가 거세지자 파이터즈는 경험 많은 투수들을 잇달아 투입한다. 투수조 조장 송승준과 베테랑 유희관은 흔들리는 팀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체 없이 마운드로 출격한다. 두 사람이 던지는 공 하나하나에 관중석의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고, 강한 타자 뒤에 더 위협적인 타자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더그아웃의 긴장감도 커진다.
앞서 몸살감기에도 선발로 나선 이대은과 상대 타선에 흔들린 신재영에 이어 베테랑들이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끊어낼지가 승부의 중요한 갈림길이 된다. 대학 국가대표팀이 끊임없이 압박하는 가운데 파이터즈 투수조는 한 점을 막기 위해 모든 카드를 꺼내 든다.
최현우와 현빈의 영건 맞대결
걷잡을 수 없는 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김성근 감독은 막내 투수 최현우까지 마운드로 호출한다. 경기 표본이 많지 않은 최현우가 모습을 드러내자 대학 국가대표팀 벤치도 술렁이고, 최현우는 자신감 있는 공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때 타석에는 파이터즈가 아닌 대학 국가대표팀을 선택한 현빈이 들어선다. 한때 같은 팀을 바라봤던 두 영건이 투수와 타자로 마주한 가운데 최현우는 강한 공으로 먼저 기선을 제압한다. 현빈 역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승부에 나서며 두 젊은 선수의 정면 대결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문교원의 회심의 한 방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파이터즈 더그아웃의 분위기는 빠르게 가라앉는다. 희망의 불씨가 희미해지는 순간 ‘대장 감자’ 문교원이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공격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임무를 안고 차분하게 공을 기다리던 문교원은 마침내 회심의 스윙을 돌린다.
이어 이택근도 특유의 찍어치기 스윙으로 장타를 노리며 대학 국가대표팀 더그아웃을 긴장하게 만든다. 모두가 ‘한 방’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파이터즈 타선이 문교원과 이택근의 방망이로 침체된 흐름을 되돌릴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은다.
이대호도 놀란 대학계의 슈퍼소닉
대학 국가대표팀의 빠른 발도 파이터즈를 압박한다. ‘대학계의 슈퍼소닉’이라 불리는 선수가 폭발적인 주루 플레이로 순식간에 다음 베이스를 노리자 수비진과 더그아웃의 시선이 한곳에 쏠린다. 이를 지켜보던 이대호는 “와… 야, 겁나 빨라”라며 혀를 내두른다.
젊은 대표팀이 가진 스피드와 파이터즈의 노련한 수비가 맞붙는 장면까지 더해지면서 승부는 좀처럼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다. 송승준과 유희관의 경험, 최현우와 현빈의 영건 맞대결, 문교원의 회심의 스윙까지 이어진 파이터즈는 끝내 연패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불꽃 파이터즈와 대학 국가대표팀의 총력전 결과는 10월 5일 오후 8시에 공개되는 스튜디오C1 ‘불꽃야구2’ 21화에서 공개된다.
사진 : 유튜브 ‘스튜디오시원 Studio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