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363회 김지원, 유재석 10년 전 미담 가지고 등장

10월 7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3회에서는 배우 김지원이 유재석과 10년 만에 다시 만나 당시 촬영에서 자신을 도와준 일을 미담으로 전했다.

10년 만에 꺼낸 유재석 미담

10년 만에 꺼낸 유재석 미담

오랜만에 재회한 김지원은 유재석과 ‘런닝맨’ 촬영 이후 10년 만에 만난다고 밝히며 “선배님의 100만 1가지 미담 중에 100만 2가지 미담을 추가하고 싶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다”고 말했다.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2016년 ‘런닝맨’ 촬영에서 벌어진 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물벼락을 막으려고 이로 뜯은 포장지

김지원은 “물 맞는 게임이 있었는데 포장지를 빨리 뜯으면 물을 안 맞는 거였다. 선배님께서 저를 물 안 맞게 해주시려고 이로 포장지를 끄아악”이라고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포장지를 빨리 뜯으면 물벼락 벌칙을 피할 수 있었고, 유재석이 직접 이로 포장지를 뜯어 김지원을 도왔던 것이다.

당시 방송 영상에도 유재석이 선물 포장지를 치아로 뜯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원은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던 행동이 시간이 흐른 뒤 더욱 고맙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치아 미담에 놀란 유재석

치아 미담에 놀란 유재석

이에 유재석이 “그게 미담이에요?”라고 묻자 김지원은 “이제는 치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돼서 말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치아가 오복 중 하나라며 그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포장지를 이로 뜯은 일이 미담으로 소개된 것을 신기해했다.

김지원은 유재석에게 다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손하트를 보냈다.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도 웃으며 반응했다.

유재석이 김지원을 위해 벌칙을 막아줬던 모습은 10년 뒤 감사 인사로 돌아왔다. 김지원이 치아의 소중함을 떠올리며 전한 미담은 어떻게 들렸을까?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