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이제훈·하영 캐스팅 확정… 2027년 방영 목표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가 ‘대상 배우’ 이제훈과 ‘라이징 스타’ 하영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오는 2027년 방영을 목표로 하는 ‘승산 있습니다'(연출 권다솜/극본 정진영, 김의찬/제작 스튜디오S,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전직 변호사, 현직 사무장 권백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명랑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커넥션’, ‘마이데몬’을 공동 연출한 권다솜 감독과 대한민국 시트콤계의 전설로 꼽히는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남자 셋 여자 셋’을 공동 집필한 정진영, 김의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극을 이끌어갈 주연으로 이제훈과 하영이 낙점돼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드라마 ‘모범택시3’를 통해 생애 두 번째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202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이제훈과,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우뚝 선 하영이 의기투합한 만큼 강력한 시너지가 예견된다.

이제훈은 전 스타 변호사, 현 법률사무소 승산의 사무장 ‘권백’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법조인 연기를 선보인다. 뇌물 스캔들에 휘말려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뒤 자취를 감췄던 권백은 오합지졸 멤버들을 모아 차린 허름한 법률사무소의 사무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흥망을 모두 맛본 뒤 여유를 장착한 권백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함정을 파거나 한 판 쇼를 벌이며, 변호사 시절보다 더 능력 있고 재미있는 괴짜 사무장으로서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하영은 돈 없고 빽도 없지만 성실함만큼은 최고인 신참 변호사 ‘여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심희는 자신의 유일무이한 롤모델 권백이 뇌물 스캔들로 추락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 법률사무소 승산의 수석 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 망가진 롤모델의 모습에 실망하던 여심희는 아무것도 안 하고 노는 줄 알았던 괴짜 사무장 권백이 다음 수까지 내다보는 모습을 보며 벅차오름을 느끼고, 그의 가르침 속에 어엿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간다.

두 배우는 탁월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는 물론, 입체적인 관계성을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아웅다웅 투닥거리는 사무장과 변호사의 관계, 돈독한 사수관계를 넘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파트너 이상의 관계까지 넘나들며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는 오는 2027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각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