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문소리, ‘빨간 뿔테·꽃분홍 바지’ 파격 변신…지성 앞 변수 등판

7월 1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문소리의 파격적인 첫 스틸로 생활 밀착형 캐릭터의 존재감을 먼저 드러냈다.

이 작품은 아파트 곳곳에 숨겨진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로 출연하는 지성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각종 비리를 파헤치는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 탄탄한 배우진의 합류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소리 ‘프로 오지라퍼’, 동네 사건 꿰뚫는 책임감

문소리는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프로 오지라퍼’로 등장한다. 동네 곳곳의 크고 작은 사건을 꿰뚫고 있는 인물로, 평범한 이웃 같은 친근함과 남다른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녔다.

강한 책임감과 정의감을 지닌 문소리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거침없는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뽀글머리·꽃분홍 바지, 기존 이미지 지운 첫 스틸

스틸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기존 이미지와 확연히 다른 문소리의 변신이다. 질끈 묶은 뽀글머리에 꽃분홍 바지와 노란 니트 가방을 매치한 스타일링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빨간 뿔테 안경과 선명한 립스틱도 포인트로 더해졌다. 친근한 동네 이웃처럼 보이면서도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독특한 존재감이 드러난다.

썬캡 쓰고 파워워킹, 장기수선충당금 판 흔들 눈빛

문소리는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예리한 눈빛으로 주변을 살핀다. 한쪽 눈썹을 치켜세운 채 상황을 분석하는 모습에서는 남다른 집요함도 읽힌다.

아주머니들의 필수 아이템인 썬캡을 착용한 채 거침없이 파워워킹을 하고, 손가락을 치켜들며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까지 더해져 강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지성과 문소리, 눈먼 돈 앞에서 마주칠 관계

특히 정의감 넘치는 문소리가 장기수선충당금을 노리는 지성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두 배우가 펼칠 생활 밀착형 대립과 공조의 흐름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제작진은 문소리가 첫 촬영부터 대본 속 인물을 그대로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감 있는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친근함과 카리스마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문소리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과 생활 밀착형 캐릭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와 장기수선충당금 100억을 둘러싼 판이 전면에 걸렸다. 문소리의 오지랖은 단순한 수다가 아니라 아파트 속 눈먼 돈을 파헤칠 가장 빠른 레이더가 되는 것 아닐까?

문소리의 강렬한 변신은 7월 1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JTBC ‘아파트’의 초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