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오싹한 연애’에서는 박은빈과 양세종의 ‘맨손 접촉’으로 시작되는 오컬트 로맨스가 공개된다.
귀신 보는 상속녀 천여리의 비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검사가 얽히는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다. 설렘과 공포가 동시에 작동하는 설정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첫 만남부터 평범하지 않은 방향으로 흐른다.
박은빈이 맡은 천여리는 레이나 호텔 대표다.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지만 귀신을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비밀을 품고 살아가며, 그 비밀을 감추기 위해 사람들과 거리를 둔다.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천여리는 망자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에 마음을 쓴다. 겉으로는 차분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들과 얽힌 삶은 그를 늘 긴장 속에 머물게 한다.
귀신 무서워하는 검사 마강욱의 반전

양세종은 서울지검 에이스 검사 마강욱으로 분한다. 범죄 앞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한 인물이지만, 귀신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범죄 사건을 파고드는 마강욱은 미제사건을 추적하던 중 천여리와 얽힌다. 사건의 진실을 좇는 검사와 죽은 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상속녀의 만남은 공조와 충돌을 동시에 예고한다.
사건 현장에서 시작된 첫 만남
두 사람은 사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친다.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쉽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표정은 단순한 우연을 넘어선 관계의 시작을 암시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마주한 천여리와 마강욱의 모습이 담겼다. 깜짝 놀란 듯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얼굴은 오싹한 분위기와 묘한 설렘을 함께 만든다.
맨손 접촉이 열어젖힐 변화

항상 장갑을 착용하던 천여리가 마강욱 앞에서 맨손을 드러내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손이 닿은 사람에게도 영안이 트일 수 있다는 비밀은 두 사람의 관계를 흔들 중요한 장치가 된다.
손끝에서 시작되는 작은 접촉은 천여리가 숨겨온 삶에 균열을 낼 수 있다. 마강욱 역시 가장 무서워하던 세계와 마주하게 되면서 냉철한 검사로서의 태도와 인간적인 두려움 사이에서 흔들릴 가능성이 커진다.
오컬트 설정은 두 사람의 관계를 단순한 로맨스보다 더 불안하고 흥미로운 방향으로 밀어붙인다. 맨손을 드러낸 천여리는 마강욱과의 접촉 이후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
천여리와 마강욱의 사건 현장 첫 만남과 손끝에서 시작되는 오컬트 로맨스는 7월 18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오싹한 연애’에서 공개된다.
출처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