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6일에 방송된 tvN ‘은밀한 감사’ 7회에서는 주인아와 전재열의 과거가 드러난 가운데, 노기준이 미국 주재원 발령과 피습 위기를 연달아 마주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주인아·전재열 과거, 노기준의 직진
주인아와 전재열의 과거는 두 사람의 결핍이 맞물린 연인 관계로 드러났다. 절벽 끝에 서 있던 전재열에게 주인아는 살아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긴 구원 같은 사람이었고, 두 사람은 해무그룹 회식 자리에서 3년 만에 재회하며 가까워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노기준은 믿음과 질투가 뒤섞인 감정을 마주했다. 주인아는 전재열에게 남은 감정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전재열의 미련과 익명 제보는 노기준을 흔들었다. 워크숍 풋살 경기는 전재열과 노기준의 감정 싸움을 공개적으로 끌어올렸고, 다친 노기준은 주인아 앞에서 시간이 걸려도 기다리겠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워크숍 불법촬영, 안승우의 민낯
워크숍 현장에서는 여자 화장실 불법촬영 사건이 터졌다. 감사실과 인사실이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확인했지만 단서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주인아와 노기준은 안승우 부장의 담뱃갑에서 수상한 점을 포착했고, 그 안에 숨겨진 초소형 카메라를 찾아냈다. 직원 책상 밑에도 카메라가 설치된 정황이 드러나며 가정적이고 인품 좋다는 평판 뒤에 숨은 안승우의 민낯이 드러났다. 회사 이미지와 위신을 이유로 합의를 요구하는 안승우에게 두 사람은 일벌백계로 맞섰다.
미국 발령, 피습 엔딩
전재열은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를 의식하며 흔들렸다. 결국 그는 노기준의 미국 주재원 발령을 지시했고, 갑작스러운 소식은 노기준을 혼란에 빠뜨렸다.
주인아는 직속 인사권자인 자신과 상의도 없이 결정된 발령에 반발했지만, 전재열은 가장 매너 있는 선택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더 큰 위기는 그 뒤에 찾아왔다. 안승우가 노기준에게 앙심을 품고 칼을 꺼내 들었고, 피습 소식에 주인아는 사색이 되어 그에게 향했다.
노기준의 피습은 주인아가 감춰온 마음을 더는 외면할 수 없게 만든 사건이었다.
7회는 과거 연인 관계, 감사실 사건, 발령과 피습 엔딩이 한꺼번에 터지며 세 사람의 관계를 가장 위험한 지점으로 밀어 넣은 회차로 남았다.
출처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