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프러포즈로 닫은 신순록 해피엔딩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5월 4일 최종회를 공개한 가운데, 배우 김재원이 신순록 역으로 유미의 마지막 사랑을 완성하며 로맨스 존재감을 드러냈다.

원칙주의자 신순록의 변화

김재원이 연기한 신순록은 처음에는 철저한 이성과 원칙을 앞세우며 감정에 분명한 선을 긋는 인물이었다. 유미를 만나기 전까지 29년 동안 쌓아온 원칙을 지키려 했고, 이 과정에서 김고은이 연기한 유미와 티격태격하는 관계를 형성했다.

하지만 관계가 깊어지면서 신순록은 달라졌다. 유미에게 마음이 향한 뒤에는 스스로 세운 기준을 하나씩 내려놓았고, 차갑고 단정해 보이던 인물 안에 숨어 있던 순수한 감정이 드러났다. 김재원은 이 변화를 눈빛과 호흡, 감정의 속도 조절로 표현하며 신순록의 반전 매력을 살렸다.

직진 로맨스로 완성한 결말

신순록의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난 장면은 하트피버타임과 응큼세포가 활약하는 순간이었다. 감정을 숨기기보다 유미에게 향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은 초반의 원칙주의자 이미지와 대비되며 직진 연하남 캐릭터를 완성했다.

후반부에서는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가 이어졌다. 유미가 짧은 만남에 대한 확신을 고민하는 가운데, 신순록은 자신이 다시 고백하러 간 이유 자체가 확신이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으로 관계의 결실을 맺으며 시즌의 마지막을 해피엔딩으로 닫았다.

김재원은 이번 작품에서 원작 팬들에게 사랑받은 신순록을 자신만의 결로 소화했다. 단정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 사랑 앞에서 무너지는 원칙주의자의 감정선을 함께 보여주며 새로운 로맨스 배우로서 존재감을 남겼다.

출처 :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