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 식당의 궈리홍과 쉬젠카이가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에 올라 한국을 찾는다. 10월 29일 첫 방송하는 tvN ‘언더커버 셰프 멀리서 찾아온 벗’에서는 두 사람이 설렘과 긴장 속에 한국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청두 식당에 전해진 한국행 소식

여느 때처럼 아침 조회로 하루를 시작한 청두 식당에서 남사장이 한국행 소식을 전한다. 그는 “내일 한국에 가는 사람은 궈리홍과 쉬젠카이, 그리고 저와 할머니다. 써니의 초대를 받았다”라고 알린다.
정지선은 앞서 중국 청두의 현지 식당에서 ‘써니’라는 이름으로 일하며 식구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 초대로 남사장과 할머니 사장, 궈리홍, 쉬젠카이가 한국으로 향하게 됐고, 청두에서 헤어진 뒤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날 날이 다가온다.
한국 팬들의 환대를 기대하는 쉬젠카이
첫 한국 방문을 앞둔 ‘MZ카이’ 쉬젠카이는 한국에서의 인기를 궁금해한다. 평소 청두 식당에 찾아오는 한국 팬들에게 관심을 받아 온 그는 “제가 한국에서 인기 많다고들 하는데 중국에서는 체감을 못했다”라고 말한다.
이어 “설마 공항에서 절 둘러싸진 않겠죠?”라고 묻는다. 동료들 역시 “한국에서 인기 많잖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캐스팅하는 거 아니야?”라며 장난을 건네고, 쉬젠카이는 수줍어하면서도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
궈리홍과 쉬젠카이의 첫 비행

이번 방문은 궈리홍과 쉬젠카이가 태어나 처음 비행기를 타는 여행이기도 하다.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비행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부터 남기며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한다.
그러나 막상 기내에 오르자 설렘은 긴장으로 바뀐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는 것 아니냐? 떨린다”라는 말이 나오는 반면, 수십 년 전 한국에 다녀온 적이 있는 할머니 사장은 여유롭게 출발을 준비한다.
인천공항에서 마주한 정지선


네 사람은 약 4시간의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한다. 인천공항에서 기다리던 정지선은 멀리서 청두 식당의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자 “저기 있다! 보인다!”라고 외치며 반가워한다.
청두에서 함께 지낸 뒤 약 5개월 동안 떨어져 있던 ‘써니’와 식당 식구들이 한국에서 다시 마주한다. 정지선의 기다림은 끝나고, 이들의 3박 4일 한국 방문이 시작된다.
백팩 하나로 준비한 3박 4일
일행은 3박 4일 동안 머물 예정인데도 커다란 여행 가방 대신 각자 백팩 하나만 메고 나타난다. 단출한 짐을 본 샘 킴은 스튜디오에서 “저렇게 가볍게 오는 사람은 해외여행 고수들이거든요”라며 놀란다.
첫 비행의 긴장을 지나 한국에 도착한 식구들은 정지선과 함께 새로운 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어떤 장소를 방문하고 어떤 추억을 만들지는 앞으로 펼쳐질 한국 여행의 이야기로 남는다.
청두에서 한국까지 처음 비행기를 타고 온 쉬젠카이는 백팩 하나만으로 3박 4일 여행에 나선다. 한국 팬들의 환대를 기대했던 그는 이번 첫 한국행에서 어떤 순간을 가장 기억하게 될까?
쉬젠카이의 첫 비행으로 시작되는 청두 식구들의 한국 여행은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하는 tvN ‘언더커버 셰프 멀리서 찾아온 벗’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