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3회 피투성이로 응급실에 누운 김지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3회 피투성이로 응급실에 누운 김지원

10월 16일에 방송되는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3회에서는 피투성이가 된 김지원이 구서대병원 응급실에 누워 응급처치를 받는 긴박한 상황이 공개된다.

구서대병원에 파견된 용병 의사

앞선 1·2회에서 김지원은 구서대병원에 파견된 용병 의사로 등장했다. 뛰어난 수술 실력을 앞세워 환자를 치료하면서도 병원 안에 자리 잡은 권위와 관행에는 쉽게 굴복하지 않았다. 그동안 의료진을 지배해 온 위계질서도 김지원의 등장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의사용역소개소를 통해 병원에 들어온 김지원은 회진과 회식, 원치 않는 야근까지 거절하는 근무 조건을 내세웠다. 실제 수술에서는 의사들이 포기하려던 환자를 살리기 위해 나섰고, 병원 내부의 다른 의사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병원에선 그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독특한 근무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다. 앞선 수술에서는 포기하려는 의료진을 붙잡고 “살아 있는 한 반드시 살린다”고 말하며 환자의 생명을 우선했다.

정체가 드러나며 닥친 해고 위기

새로운 상황에서는 김지원의 정체가 드러나 다시 해고 위기에 처한다. 병원에서 요구하는 방식에 타협하지 않고 수술을 이어 온 그에게 또 한 번 거취를 둘러싼 문제가 생긴 것이다. 앞선 회차에 이어 병원 내부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응급 상황까지 예고됐다.

응급실에는 뇌동맥류가 발생한 병원 청소 노동자가 실려 온다. 환자를 곧바로 수술할 수 있는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는 결정이 내려질 무렵, 임시로 응급실에 배치된 김지원이 그 현장에 있다. 긴급 상황에서는 “수술 시작했습니다”라는 말까지 나온다. 다만 이 환자의 상황과 김지원이 피를 묻힌 채 침대에 누운 장면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피투성이로 응급실 침대에 누운 김지원

수술실에서 환자를 살리던 김지원이 이번에는 반대로 응급처치를 받는 쪽에 놓여 있다. 온몸에 피가 묻은 채 응급실 침대에 누워 있으며, 옷도 피로 흠뻑 젖어 있다. 사진 속에서 몸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은 평소 수술실에서 보여준 행동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피가 누구의 것인지, 어떤 사건 때문에 이 상황에 놓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했는지조차 사진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 응급실에 누워 있다는 사실과 의료진의 다급한 행동만이 드러난 만큼, 사태의 구체적인 원인은 방송에서 확인할 부분으로 남아 있다.

다급히 처치하는 허준석과 충격에 빠진 김우석

응급의학과 의사 역의 허준석은 김지원 바로 옆에서 서둘러 응급처치를 진행한다. 환자를 살리는 데 앞장섰던 의사가 이제 응급실의 환자처럼 누워 있고, 같은 병원의 의료진이 그를 살피는 상황이다. 의료진의 움직임에서도 평소와 다른 긴박함이 드러난다.

인턴 역할의 김우석은 눈앞의 상황을 믿기 어렵다는 듯 당황한 표정으로 지켜본다. 앞서 수술실에서 김지원의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던 인물이기에, 이번 응급 상황에서 보이는 반응에도 시선이 간다. 앞선 방송에서는 김지원이 수술 중 다른 수술실로 가는 모습을 보고 “그런 의사십니까?”라고 물은 일도 있다. 이번에는 오히려 김지원이 응급처치를 받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러나 공개된 장면만으로는 그가 어떤 일을 목격했는지까지 알 수 없다.

응급실을 직접 찾은 병원장 손현주

병원장 역의 손현주까지 김지원이 있는 응급실에 나타났다. 김지원은 파견 의사 신분으로 병원 안의 위계에 맞서 왔고, 손현주가 맡은 병원장은 병원 운영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다. 그런 병원장이 응급실 현장을 직접 찾았다는 사실은 이번 일이 병원 전체에도 중요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갑자기 벌어진 일의 배경이나 손현주가 응급실에 나타난 이유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김지원이 피투성이가 된 까닭과 의료진이 마주한 상황이 밝혀지면, 병원 안에서 이어져 온 갈등에도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병원장은 현장에 왔지만 김지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피가 묻은 채 응급실에 누운 김지원에게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김지원이 피투성이로 응급처치를 받게 된 이유는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